현대 미술은 그림 자체의 완성도따위는 중요하지 않음. 그걸 그린 사람이 어떤 인물이냐 그게 중요함. 바넷 뉴먼은 유명세 자체가 급이 다른 인물이고 이 사람이 만든 작품중엔 정말 미술의 미자도 모르는 사람도 감탄하게 만드는 것들도 있음. 이제 그렇게 유명세를 쌓아서 간단하게 한 그림 뽑아내면 사람들은 그사람이 살아온 삶과 인지도 등을 본인들이 그 그림에 녹여내서 가치를 올리는거. 뭐 주된 요인은 어디까지나 몇몇분들이 말하셨다시피 저축개념이죠. 그림은 웬만하면 가격이 폭락하는 일이 없으니까요. 오르면 올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