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에도 연휴에는 항상 일본여행 가는 사람들이 많네요.

그거하는 돈으로 조립식 컴퓨터 사는게 나을듯

본인 돈으로 가는거니 뭐라할건 없지만 차별받고 멍청하게 대처 안 했음 좋겠습니다.

인정하기 싫지만.... 먹을 건 많아서....(특히 디저트를 좋아한다면...)

남자도 다를거 없습니다.
한류때문에 지들이 일본가면 먹힌다고 생각하는 찐따들 엄청 많음.
아프리카tv 일본여자 인터뷰하는 방송이나 보면서 대리만족느끼면서 연휴때 나도 저기가서 꼬셔봐야지
하면서 스케쥴 잡고 있는 것들 수두룩할듯.

우리나라가 더 보수적이었던 시절에 여자들 길거리에서 담배도 못피웠는데, 일본가면 그런거
신경도 안쓰니 해방감을 맛봐서 그런듯...

옛날 얘기를왜하나요. 길빵이 자연스러운 시대에

요즘 길빵하면 옛날보다 더 욕먹어요. 남녀노소 안가리고

예전에 알던 여자들이 일본 갔다오고서  소감을 이야기하던 경험에 그런 부분도 포함되는것 같아서 적어봅겁니다.  외국에서의 심리적 해방감이 많은 작용을 한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먹을것도 먹을거지만..
펜시나 그릇 아기옷 파스 등등 엄청나게 사더만요..
이번에 같이 갔는데 한 20만엔 이상 구매해서 오는듯..

우리나라를 찾는 해외관광객만 봐도 아시아권 관광객은 여성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고...
반대로 구미나 유럽 관광객은 남성의 비율이 훨씬 높습니다
특히 중국은 입국 관광객의 65%가 여성관광객임
그만큼 쇼핑 관광이 많다는 이야기죠

차라리 아시아에서 여행을 갈거면 몽골을 가는게 낫습니다

저는 여행을 가고싶다면 미국 터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에 가보고 싶군요

그건 좀 아닌 듯 하네요.

몽골 볼 거 진짜 없습니다. 치안도 개판이구요.

물론 수도는 어느정도 괜찮겠지만.

제 주변도 아무래도 중국하고 일본을 많이 가는 편이기는 합니다
가까워서 시간이나 돈이나 부담이 덜하잖아요
일본도 혐한이니 뭐니 해도 가까우니까 한국에 많이 오는것 처럼요

실제로 한국 휴양지 물가가 높은편이다보니 해외여행가는거랑 돈 차이도 별로 없어서
한국에서 놀 바에 가까운 일본 중국 가자는 사람들도 많아요

일본이 한국을 많이 온다고 누가 그럼?
한류열풍 한창에다 명동가면 일본인 천지라고 할때도 작년 한국인이 방일한것보다 적게왔었죠.
작년은 200만명도 안왔음.
그리고 국내여행보다 싸서 일본 중국을 간다는건 진짜 언제 들어도 병맛같음.

일본은 한국에 여행을 많이 옵니다
최근에 한국에서 일본으로 여행을 더 많이 가는것 뿐이죠
그리고 국내여행보다 싸서 가 아니고 별 차이 없어서 입니다

한국인 1인당 여행평균경비가 100만원이  훌쩍 넘습니다.
가족여행 평균비가 아니라 1인당.. 별차이 없어서 가는 해외여행? ㅋㅋ 그냥 웃지요.
그리고 일본인들은 작년에 한국에 180만명정도밖에 안왔습니다.
한국은 400만명이 일본을 갔고요.

그렇죠 2012년엔 그 방문객 숫자가 반대였구요

모든 기간을 살펴봐도 일본은 400만명 이상 온적도 없던데요?
그리고 한국의 일본관광은 최근 2~3년새 늘어난거라.
가까워서 간다느니 싸서 간다느니 하는 변명도 치졸하죠.

http://blue-black-osaka.hatenablog.com/entry/20151230/1451473389
2012년의 일본인 한국방문자수와
2015년의 한국인 일본 방문자 수는 비슷한게 보일겁니다
1개월치는 빠졌으니 차이는 있지만 비슷한 수준입니다
한국의 일본 관광이 급격하게 늘어난건 환율 영향이 큽니다

연간 통계가 따로 있습니다. 제발..
400만명 온적 없는거 맞고요.
인구도 생각해보시구요. 님아..
환율도 좀 제대로 알고 오시고요.

여행 좀 다녀보시면 별 차이가 없다는 말은 절대 못해요.

한국인은 그냥 여행을 미친듯이 많이감 일본만 가는것도 아니고 필리핀 태국 대만 중국 미국 암튼 엄청 감,

캬 우리집안은 중국 홍콩 미국 요런 나라들만 갔네요 그러고보니 일본을 안갔네요  희햔하네  ㅎ  나만 빼고는 일본을 그렇게 미워하진 않던데 말이죠

가까워서 간다고 하지만 그게 웃긴게 비행기타는 순간 유럽이든 일본이든간에 거리는 크게 문제가 안됨.
결국 비용과 선호도. 평소 가고 싶은데라면 왠만한 추가 비용감수하고라도 가는데다 일본여행이 제주도 야행에 비해 특별히 비싸지 않은걸 보면 선호도와 비용때문에 일본에 많이 가는거겟죠.
특히나 주목할점은 가보구 실망한자는 거의 없구 대부분 또 가구 싶다 그래서 2, 3번 계속 기회만 되면 찾아가는 이들 많은게 사실.
문제는 역사문제 위안부문제등 과거사와 혐한시위 독도라는 현재사를 무시하고 갔는데
와사비테러 버스표사건등에도 갈거냐인데, 그래도 별 영향없을거라보는.
혐한시위가 실제로 한국인관광객이나 유학생에 테러를 가하지 않는 이상은.

방사능이 그렇게 좋을까요? ㅉㅉㅉㅉ

일본 식문화가 맛보다는 좀 블링블링한 비쥬얼이 있어서 그런가 여자들이 그런걸 좋아하더군요~
그리고 료칸 진짜 좋아하고 (그거 엄청 비싸던데;;)

온 가족이 다 가는데 뭘 여자... 친구가 여행관련 일 하는데 공무원들도 많이가고 단체여행도 많이가고 노인네들도 많이 가요. 애 데리고 가는게 젤 이해안가요. 일본도 한국을 엄청싸게  공략하고 있음.

여긴 뭐 댓글이 딱 일베 수준이네. 정신병자들 보는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