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이던가? 셰일 가스 추출 성공하면서 완전 대박났습니다. 그래서 애도 막 셋씩 낳고 그런다고 교수님이 그러셨는데. 가끔씩 밀리터리 관련 얘기할 때 지금 미국 경제가 어렵다고 가정하시는 분들이 보여서 그냥 써봤습니다. 미국 지금 경제 호황이에요. 그래서 트럼프가 인기 많은 게 더 이해 안 가기도 했죠. 대부분 그런 극우 성향의 민족주의자 정치인은 나라 경제가 불황일 때 많이 뜨는데 말이죠
으음? 뭐 기준을 잡기 마련이겠지만, 셰일 가스만으로 그렇게 볼 수가 있나 의문이네요. 뭐 다른 나라들에 비해 사정이 나은건 맞죠. 그리고 밀리터리 관련한 분들이야 분명 정부예산을 말하는걸텐데, 예산으로 보면 미국도 해가 갈수록 위기죠. 이상태로 십년만 더 가면 한해에 1조달러를 국채이자로 지급해야 하는 시점이 올지도 모른다는 경고도 있구요.
미국 정부 살림이 엄청 쪼들리고 있는건 사실이에요. 시퀘스터도 있었고 일본처럼 돌이킬 수 없는 막장은 아니라 그렇지 재정건전성, 경상수지 적자등 근본적인 공공 영역의 문제는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죠. 밀게 얘기였으면 아마 공공부분을 말한걸테니 꼭 틀린 얘기도 아닐듯
경제 호황은 무슨
돈을 기하급수적으로 찍어내니깐 호황처럼 보이는거죠.
세계적인 투자자들이 미국은 현재 엄청난 위기라고 말합니다.
일본 버블처럼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태지만 단지 기축통화국이기때문에 버티는겁니다.
저것도 언제 줄도산할지 몰라요.
은행 무너지기 시작하면 순식간입니다.
미국경제 호황상태를 넘어서 과열상태임.....실제 미국서민이 체감하는 경기는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을지 몰라도...그런데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금리를 안올리고 있으니....금융위기 이후 미국경기는 계속 확장세를 유지했고 그게 언제쯤 하락세로 가느냐 말이 많은데...그게 올 연말쯤이나 내년초라는 얘기가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