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란 건 밑의 글들에도 나와있듯 '정치적 올바름'이라는 건데 다문화 확산, 동성애자 결혼 전주 합법화, 인종 역차별 등 온갖 엿 같은 것들을 평등으로 포장하며 옹호하는 성향입니다. 근데 소위 엘리트라는 아이비리그 출신들 중에 이상하게 저런 성향 가진 애들이 많아요.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깨시민 코스프레를 하고 싶어 그러는지
타일러를 제가 모르니 확실히 말할 순 없지만...
갸는 버몬트 시골 사람이라... 동북부가 PC스럽기로 유명함.
근데 동북부도 뉴욕같으면 수많은 인종을 겪기때문에 PC라도 현실적 PC가 많죠.
"다름을 인정하고 특징도 인정하지만 차별은 말자"
근데 버몬트같은 경우는 거의 다 백인이라 선비스러움이 있어서
정통 PC에 대한 환상이 있죠.
뭐 어짜피 갸들도 뉴욕 슬럼가에서 한달만 살고 흑인들한테 몇번 삥 뜯기면 생각이 바뀔 거지만.
유리 뉴욕 사람들도 겉으론 다 정통 PC임.
안 그러면 매장 당하고 법적으로도 문제가 생기니.
하지만 친구들끼린 인종차별 조크도 하고 놀리고 하죠.
다 그런지는 모르지만
제가 아는 월가 사람들은 겉으론 PC지만
다 인종차별주의자에 선민의식이 있어요.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막 흑인 다 죽어~ 이런건 아니구요.
"어째 니들은 그렇게 노력도 안 하고 제대로 하는 게 없냐"
뭐 이런 정도의 생각...?
백인이나 동양인보다 분명 뭔가 아주 조금 열등하다는 생각 정도?
또 못 사는 사람은 못 사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