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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6 14:19
한국인의 자학 근성은 고질적인 병...
 글쓴이 : 추구남
조회 : 738  

어느 나라나 국뽕은 존재하는 데...

유튜브나 해외 기사를 찾아보면서 외국인 댓글을 보고 항상 느끼는 점입니다..

다른 나라의 국뽕을 보면 그 나라 국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참 무안해질 정도로 자화자찬이 심한 영어 댓글도 많이 봤습니다..

한국에도 국뽕이 존재합니다.. 지나친 국뽕을 돌아보고 자제하자는 그 반대 세력도 존재하죠..

그런데 한국인만큼 자국에 대한 비하가 심한 나라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건 고질적인 병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국제 사회에서 자국을 낮추면 다른 나라도 한국을 더 멸시하고 낮추어 본다는 것을 왜 모르는 건지..

위에 미국에서 한국 드라마 역반응을 보니..  댓글을 달때도  타국에 욕먹는 댓글을 자초한 것도 보이고..

참 안타깝네요..

 3억 미국 인구중에  한국 드라마를 보는  미국인도 분명 있겠지... 이 정도로 댓글을 달면 될 것인 데... 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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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치퀸 16-11-16 14:25
   
미국 대선때 트럼프 진영보니까 아메리카를 연호 하더군요.  그런거보면 어느나라나 국수주의적인 모습은 있는데.  한국은 유독 극하게 혐오하는 경향이 있는듯함.  아니 한국이  일본 독일처럼 제국주의 열망으로 패망한것도 아니고 뭐 한것도없는데 자국민이 알아서 함. . .
그리고 유투브에서 그런사람 보면 꼭 프로필사진이 일본 만화임
     
설민석 17-05-03 21:11
   
트럼프는 극우니까 국수주의를 내세우지
shoot 16-11-16 14:37
   
분명  과한면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경제가 발전하기 전에도 어처구니없는 '4계절 있어서 우월' 드립이 있었구요..    2002 월드컵 오심을 전국민이 결사옹위하는 모습이라던가..  '환빠' 의 존재라던가..    자학보다는 과도한 면이 분명히 더 큽니다.

 무엇보다  60년대이후 사회주의조차 버리고  '주체' 국뽕으로 똘똘뭉친 북한의 존재조차 있으니..  자학한다고 할 게 못되지 않나요.
     
추구남 16-11-16 14:40
   
님 말에도 공감하긴 하나...  모든 나라에서 한국 이상으로 국뽕은 존재합니다..
그런데  자학하는 건 다른 나라보다 한국이 더 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hideonbush 16-11-16 14:45
   
그게 우리나라가 국민의식이 발전한 나라라는 증거가아닐런지요.

분명 지나치게 엄격하거나 비하의 경향이 있을때도 많지만

자기교만과 과장을 적극적으로 해소할수 있게되었잖아요.

저는 우리나라가 일본처럼 뭐만하면 일본이...일본이 원조...일본이 세계에서 사랑받는 이유...
이딴 뽕방송으로 혼자 자위하는꼴 보느니
지금처럼 자기비판하는게 백만배는 국민성이 현명해보이고 오히려 이런것에서 자부심 가집니다.

잘못된게 있는데 다른나라도 하니까 뭐라하지말자로 귀결되는게 아니고
우리나라는 안하니까 더 자랑스럽고 타의 모범이 되자.가 더 좋은결론같아요.
지나친 국뽕, 하지맙시다.
               
촐라롱콘 16-11-16 14:57
   
특히 역사분야에서 그 정도가 심한것 같은데 국뽕-환빠들이 내세우는 논리가

[중국이나 일본은 있는 역사도 부풀리는 판인데, 우리는 있는 역사도 축소시키느라

안달이 나 있다]고 주장하는데~~~

국뽕-환빠들이 중국-일본은 물론이고 전 세계 사이트에서 하도 뻥을 쳐 놔서

오히려 한국에 대해 비아냥거리고 비웃게 만드는 근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나친 자국역사 부풀리기는 결국 우리에게 부메랑으로 다가오는 법입니다.

먼 옛날에 울 나라가 크고 강대한 나라가 되었건 안되었건 현재의 우리와 도대체

무슨 상관이 있다고 쓸데없고 영양가 없는 일들에 그토록 집착들을 하는지~~~
                    
섬나라호빗 16-11-16 15:43
   
더 큰 문제는 환빠랑 일뽕 중뽕 세 세력이 날조한다는 것
     
ㅇㅈㅈㅎ 16-11-16 14:49
   
북한과 한국은 아예 다른세계를 살고있으니 비교하는게 이상하고
예전엔 확실히 과한 민족주의가 있었지만
요샌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타국인들도 민망할만큼 자국비하가 심함니다
오죽하면 외국인이 하는 개인방송에서 과하게 한국까면서 어그로 끄는애들 강퇴한다는 문구가있을까요?  외국인들 방송만 들어가면 한국까면서 정신 못차리는 애들 꼭있습니다
제대로된 대화가 불가능할정도로 자기비하의 자극적인 말들이 인터넷에 넘쳐납니다
사실 이런 비난은 전혀 비판적인 사고가 아닌데 말이죠..
가생이가 그나마 한국에서 가장 민족주의적인 사이트인데 여기서도 이정도 수위밖엔 안됩니다
딴사이트들은 얼마나 한국까대며 카타르시스를 느끼는지 아실겁니다
     
재간둥이o 16-11-16 14:57
   
이전부터 아주 필사적이시네요.
한국이 자학이 심합니까 국뽕이 심합니까?
4계절 드립은 참고로 일본이 원조입니다.
축구 오심으로 재경기하자거나 난리 부리지 않는 나라가 없죠.
과도한 국뽕의 나라에 헬x선이란 단어가 유행을 합니까?
알파카 16-11-16 15:07
   
이런글 정말 많이 보는데 이 글 또한 결국 한국인 모두가 자학하는 것처럼 싸잡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 글임

세계 모두가 자학을 해요. 안그러는 댓글만 골라보니까 그렇지
     
재간둥이o 16-11-16 15:13
   
세계 모든 나라가 범죄를 저지르죠. 무슨 논리인가요?
자학과 비판은 구분 좀..
섬나라호빗 16-11-16 15:32
   
스스로 죄라도 지은 것마냥 자학하는 인간이 많죠
대당 16-11-16 15:49
   
우리나라의 자학근성은 누가 심었느냐 하면 바로 일본입니다
일제강점기때 부터 일본은 자국민에겐 위대한 황국시민 하면서
우월의식을 세뇌교육으로 심은 반면
한국인 에겐 자학사관을 심어 한국에 대한 자부심을 한국인 으로써의 자부심을
말살시킬려 했었고 그 잔재가 지금까지도 자학과 비판을 구분 못하는 경우로
내려오는 겁니다

일본은 지금도 일본에 관한 비판 일본인의 본성이나 본질에 관한 비판 잘 안합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속담이 있듯이 실제 사람은 그 사람이 처한 위치나 기대치에 따라
아무리 ㅄ같은 인간도 그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그 사람이 가진 능력 이상의 것을 발휘 하듯

일본이 하는 교육은 우리는 뭐가 잘못됐고 뭐를 고쳐야 한다 이런 교육보다
미개한 경우의 사례를 비아냥 거리면서 저렇게 하면 미개인 이다 하는 식으로 가르치며
주로 타국의 약점등을 비아냥 대면서 니들 왜 그렇게 미개하냐식의 비아냥을
하면서 자신들은 우월감을 상대에겐 자존감 상실을 안겨 주면서
뭔가 일본이 위에 있다는 식으로 주입을 시킵니다

일본애들이 괜히 무슨 사고가 터질때 마다 일본인이 그럴리 없다
일본인은 세계에서 사랑받는 민족이다 세계에서 일본의 질서의식을 찬양한다
이렇게 떠들어 대는게 아님

이게 뭔가 자존감이 강한 국가의 국민이나 사람에겐
정말 뭐 저런 ㅄ같은것들이 다있냐가 되지만 정말 자존감 없고 머리나쁜 애들한텐 효과가 좋거든요
상대의 치부를 쑤셔서 상대르 부끄럽게 만들어 자존감을 깍아내림과 동시에
그에 상반되게 일본에 대한 동경심을 동시에 심어준단 말이죠

그러면 비아냥을 당한 그 상대는 자국에 대한 자학과 자괴감을 가지고
우리는 왜 이러냐 하는 자괴감과 동시에 일본에 동경을 가지며
본심은 물론 자국에 대한 애정으로 자국을 비판한다고 생각을 하겠지만
그 비판이란게 보면 열등의식으로 자국을 향한 비아냥을 비판이라고 생각하며 하는거고
그게 자학이라고 본인은 생각을 안함

보통 이런 인간들을 보면 자존감 낮고 열등감 많은 애들이 그런 경향이 많은데
본인이 자존감이 굉장히 낮고 열등감이 많기 때문에 본인의 열등감이
자국에 대해 조그마한 흠도 부끄럽게 느껴지고 다른나라에서 바라보는 시선에 눈치를 보는 것임

물론 비판해야할 일은 당연히 비판을 해야 발전을 하지만 자학과 비판을 구분 못하는
ㅄ들이 너무 많다는거고 비판의 목적 자체가 발전을 시키기 위해 비판을 하는것인데
그냥 까면 다 비판이고 비아냥 대면 다 비판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이 비판이라고
생각하는 방식이 결과적으로 어떤 결과가 될까에 대한 생각은 전혀 안함

예를 들면 자식교육 이랍시고
옆집애는 공부도 잘하고 부모 말도 그렇게 잘 듣는데
이건 자식이라고 놨더니 말도 더럽게 안듣고 공부도 더럽게 안하고

이딴 말을 하면서 자기 자식이 이 말을 듣고 각성하고 공부잘하고 착하게 되길 바란다는 거랑
비슷한거입니다
moranrose 16-11-16 18:02
   
어린 놈들이 멋도 모르고 막 까는 경우도 많아요.
글에 검증과 책임이 필요없는 인터넷이다보니 무수한 개소리들
잘 판별하며 흘려들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