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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6 19:45
동생이 사람죽인다고 설치고 다니네요. 걱정됩니다.
 글쓴이 : 짜랑가
조회 : 1,094  

 막내가 호주에 워킹으로 갔습니다. 가끔 카톡하고 잘지내려니 생각했는데. 술이 잔뜩 취해서 방금

전화가 왔더군요. 악덕 한인사장을 만나서 한달치 웨이지를 지급을 못받았다 합니다. 지급 약속을

8번이나 어기고 애를 잔뜩 약을 올려놓은듯 하네요. 술김에 그러는건지. 죽여버린다고 하네요.

푼돈에 인생 망치고 싶냐 그돈 내가 준다 했는데. 돈이 문제가 아니랍니다. 자기가 살면서

이렇게 비참하게 농락 당한적은 처음이라는데... 차분한 성격인 앤데 이정도로 꼭지가 돌정도면

그 사장이 어느정도 쓰레기인지는 대충 짐작이 가네요. 호주 가서 애를 데리고 와야 될런지...

걱정되네요. 진짜 사고칠까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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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ky 16-11-16 19:49
   
호주 워킹이 예전부터 말이 많던데.. 빨리 데려오는게 좋을거 같네요..
전쟁망치 16-11-16 19:52
   
외국에 가면 같은 한국인을 조심하라는 농담반 진담반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외국에 이민간 사람중 좋은뜻으로 간 사람도 있지만
최순실 가족들처럼 아주 악덕으로 돈벌어서 외국으로 도망가면서 사업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대표적인곳이 필리핀
주말엔야구 16-11-16 19:53
   
http://blog.naver.com/eduyoung_com/220782439128
호주에 노동청 같은곳에 신고하면 우리나라하곤 다르게 처벌이 장난이 아닐껀데
무슨배짱일까요?
     
archwave 16-11-16 19:59
   
그런 제도를 이용하기보다 욕설이나 주먹이 먼저 나가는 경우가 많아서겠죠.

조용히 제도를 이용하면 될걸 긁어 부스럼 만들어서 자신도 다치니 물러서야 하는 사태를 스스로 만드는게 문제.
llllllllll 16-11-16 19:53
   
외국나가면 외국인보다 더 조심해야할것들이 자국민임.
해서 여행을 가더라고 한국인이냐고 물어보면 그냥 말 안하고 피함.
워킹으로 가서 깨끗한곳에서 일하며 돈벌었다는 사람들은 극 소수임. 누가 이렇게 띄웠는지 모르겠음.
용접공으로 때돈번다고해서 엄청 넘어갔는데 써주지도 않고 돌아온애들 엄청많음. 첫째로 깔끔하게 소통이 안되면 갸들입장에서 쳐다도 안봄.
아키텍춰 16-11-16 19:54
   
외국사는 사람으로써 외국에 갓 나온 사람들에게 항상 경고합니다.

한국 업주들 조심하라고.

진짜 한국인의 적은 한국인이 맞습니다
구급센타 16-11-16 19:55
   
호주는 남자도 문제고 여자도 문제고
archwave 16-11-16 19:57
   
호주 워킹 그거 대체 왜 하는지 모르겠음.

농장에서 하루종일 기어다니면서 열매 따고.. 노예노동이 따로 없던데..

한국인 업주가 아니라도 마찬가지. 돈 갖고 장난은 덜 칠지 몰라도.. 애초에 노예노동.
오죽하나만 16-11-16 20:01
   
한국에서 탈한국하는 한국인은 못 살아서 탈한국한 것이고 주식하는 무명처럼 신용 불량자들이 많습니다.요즘 한국에서 검은 머리 외국인이라며 재외 동포들을 혐오,멸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이유입니다
Habat69 16-11-16 20:04
   
정말 오지 마세요.
엣날에는 교민이 워킹 돈때먹는데 요사인 같은 워킹끼리도 사기치는일이 빈번해서 계획없이 왔다간 이용당하기 쉽습니다.
차라리 오려면 여유돈 가지고 와서 둘러볼 시간을 가지고 오는게 좋습니다
고양이낮잠 16-11-16 20:13
   
걍 몰래 두들겨 패주는 선에서 마무리 지으라고 해주세요 참으라는 말은 못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