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설립된 화해·치유재단이 국내 23명에 대해 현금지급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합의에서 양국은 한국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고, 일본 정부는 10억엔의 예산을 거출해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 회복,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한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16일 화해·치유재단에 따르면 9월∼10월 중 재단이 국내 개별거주 생존피해자 면담을 통해 현금 수용의사를 밝힌 29명의 할머니 중 23명에 대해 이사회 의결 등의 과정을 거쳐 현금 지급이 이루어졌다.


앞서 재단은 지난달 11일 공고를 내어 정부에 등록·인정된 피해자를 대상으로 생존피해자에게 1억원, 사망피해자에게 총 2000만원 규모의 현금을 각각 지급한다고 알렸다.

지난해 12월28일을 기준으로 보면 일본군 '위안부' 생존 피해자는 46명(현재 40명), 사망자는 199명이다.

 

 

현재 생존자 분들이 총 46명인데.. 이중에 절반인 23명에 대해  현금 지급이 완료되었다고 발표했네요.

합의안에 사인하고 일본측 돈을 받았다는건  일본측이 제시한  보상안에 합의했다는 소리인데

10%도 협조안할줄 알았는데..이미 절반이나 되는 위안부분들이 합의로 넘어간거 보니 힘빠지네요, 

 

그리고 29분이 현금수령에 합의했다는거보니,

수령자 23명외 나머지 6분도 현금 수령 기다리는 상황이란건데 그분들까지  최종사인 마치면

 

결국 46명 생존자중에  29명이 일본과 합의한거고,   마지막 17명만 최종 거부하신 분들로 남게 되는거네요.

앞으로 위안부 시위엔 이 17명만 참가한다는 뜻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