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라든지 조선인 학살이라든지 우리는 우리 민족이 받은 피해의 역사가 가해자들의 후안무치스런 태도에 의해 제대로 인정도,보상도 받지 못한 채로 그 결과를 맞이하게 되는것 같아 항상 그에 대한 분노와 억울함을 품고 있으면서 정작 우리 민족 스스로가 그런 역사를 어떻게 청산하고 있는지는 돌아보지 못하는 것인지..? 그것을 안다면 일본에 대해서 그렇게까지 분노의 감정을 갖을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이미 우리 민족이,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선조가 받은 피해의 역사가 제대로 인정도,보상도 받지 못한 채로 끝나게 되는 것을 인정하려고 하기 때문에..ㅎㅎ
한 마디로 위안부 사건이 졸속으로 마무리되고, 수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알려지지 않은 채로 잊혀지고,수 많은 선조들이 학살 당한 사건들이 알려지지 않은 채로 잊혀진다면, 그것들은 전부 우리민족 스스로가 선택한 팔자이자 업보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이미 우리 스스로가 우리의 역사를 그렇게 청산하고 있기 때문에..ㅎㅎ
작성일 : 16-11-1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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