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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8 11:25
머리를 많이 쓸수록(좋을수록?) 시력이 나빠지는게 아닐까 싶네요..
 글쓴이 : 곰굴이
조회 : 511  

머리가 좋다고 알려진 동물들.. 코끼리.. 개.. 돌고래 등... 이 다 시력이 별로 좋지가 않다고 알려져 있고

사람도, (물론 디지털 기기의 증가로 시력이 나빠지는 이유도 있겠지만..)

공부 안하고 맨날 게임하고 그러는 애들보다 공부 열심히 하는 애들이 안경을 쓰는 경우가 많은거 같고 
(물론 작은 글씨를 많이 보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지만..)

한국인들이 안경을 많이 쓰는 이유는, 어릴때부터 뇌를 너무 많이 혹사를 시켜서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그냥..

위협을 느끼면 지 눈만 가리면 된다고 생각하는 멍청이 타조가 시력이 가장 좋다는 기사를 보고 문뜩 생각이 들었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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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EL 16-11-18 11:28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해충감별신 16-11-18 11:29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제가 고딩 때는 본고사 때 제2외국어 선택 문제로 학교에 제2외국어가 두 개 있었습니다.

그래서 프랑스어를 선택한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본고사를 준비한다는 가정이 되어서,

저희 반에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많았거든요.

거의 반에서 10등 안에 들면 전교에서 15등 안에 드는 뭐 그랬죠.

근데 안경 쓴 친구들 별로 없었어요.

오히려 안쓴 친구들이 더 많았죠.
레종프렌치 16-11-18 13:00
   
사물을 보는 것은 빛을 보는 것임...

사람의 눈이 빛에 장시간, 강하게 노출되면 눈이 빛에 대한 민감도를 잃음...

잘 안보이게 됨..

어렸을 때 백열등 켜다가 형광등(30와트 작은길이)켜고 살때는
 이건 뭐 대낮같이 밝다고 느꼈는데 지금은 방하나에 형광등을 켜도 예전같이 밝다고 안느껴져서 형광등을 여러개 달게 됨..


몽고애들이 시력이 좋은게 뭐 평원을 봐서 그런게 아니고

걔들 나라에는 인공 빛이 없음...초원이나 사막에 무슨 빛이 있겠음..보는 것은 오직 햇빛과 밤에는 짧은 시간 사용하는 호롱불이나 전등의 약한 불빛..

그러니 시력이 좋은 것임..
요새 애들은 너무 밝은 조명과 전자기기의 불빛에 오랜시간 노출되어 있어서 시력이 나빠지는 것임..

반대로 너무 어두운 조명에서 작은 글씨를 보는 일을 오래하는 것도 눈을 혹사시키는 것이라 시력이 나빠짐....

적당한 밝기의 조명과 눈의 휴식이 중요
blueseven 16-11-18 13:19
   
시력도 유전인거 같음 저희 가족, 나이드신 친척중에도 안경쓴 사람이 한명도 없네요 저 역시 어렸을때부터 컴퓨터와 책을 끼고 살았는데 시력은 1.2 입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