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라는건 굉장히 재밌을수 있는건데 그냥 시대 유물 인물 달달달 외우니
정작 시험끝나면 하나도 기억도 안남
방금 어떤 영상을 보고 느낀건데요.
정조가 지은 화성이 왜 유네스코에 등록이 된건지 몰랐음;;
그게 유네스코에 등록될만큼 굉장한 성인가 좀 의아한적도 있었음.
교과서에는 정약용이 만든 거중기로 지었고 독특한 성이다..설명해주고 끝이었기때문에
기똥차게 단단한 성인가보다 했음. 물론 구조가체가 독특하고 침략하게 어렵게 만든 성인건 맞음.
근데 알고보니 이 화성이라는데가
정조가 일종의 거점지역개발의 중심지로 삼았던 거였답니다.
왕위는 아들에게 물려주고 자신이 화성으로 들어와 실험적으로
운영한후에 전국으로 확대시키려는 그런 목적이 있었다고 함.
근데 왜 역사에선 이런거 안가르쳐주는지 모르겠음.
그냥 사실과 결과만 중요하고 의도는 중요하지 않다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