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녀봤지만 이게 충족되는 국가는 생각보다 많지 않더군요. 이슬람권은 저녁 일찍 다 닫아버리니 문제, 미국도 서부 캘리포니아 같은곳은 치안이 너무 나빠서 혼자 다니질 못해요
일본도 치안은 좋지만 전철 끊길 때쯤 되면 상가가 모두 닫아버리니 할게 없고. 그 외 나라들도 마찬가지.
그나마 가장 한국과 비슷한 정도의 인프라를 갖춘 곳은 의외로 중국입니다. 동부나 내륙, 서부 모두 포함해서요
전 오래전에 미국에 있었는데 한국드라마를 비디오로 보면 꼭 포장마차 장면이 나와요. 포장마차 무쟈게 그리웠었습니다. 그리고 대중목욕탕. 때밀고 싶어 미쳐버리겠더군요. 그리고 한국 화장실 (샤워실) 바닥의 배수관. 미국 샤워실은 욕조에만 배수관이 있고 샤워실 바닥에는 배수관이 없어서 물 고이는 것 때문에 엄청 짜증났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