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권유는 많이 받아봤지만, 입사지원을 해본적이 없어서..=_=;;
참고로 제가 면접관으로 면접을 볼때 기준입니다.
학력 = 으음 열심히 했네. / 비중 3%
자격증 = 으음 다른 애들보다 조금더 노력했네. / 비중 2% 미만
경력 = 무척 디테일하게 확인하고, 많은 질문과 이전 기업의 담당자들에게 문의 / 비중 80%
그 외 = 면접 / 15%
이정도입니다. ^ ㅡ^
물론 남녀 평등이라 그러면 안되겠지만 개인적으로 여성 직원들은 많이 사양하는 편이네요.
평균적으로 남자 직원들보다 능력이 많이 떨어지고,
능력에 비해 요구 조건은 높으며,
프로젝트를 진행할때 보면 정말 최저의 도전정신과 최악의 책임감을 가지고 있네요.
여자 직원들은 보통 현재 만족형과 현재 안정적인 성향들이 많은것 같고,
남자들은 아무래도 비전을 많이 보는것 같네요.
10년 정도 전 제 실화인데.
대학 졸업하고 조그만 회사 다니는데 연봉이 너무 적었습니다.
2년 정도 다니다가 외국계 회사 다니는 선배가
우리회사 사람 뽑는데 원서 넣어볼래. 당연 선배 추천으로 원서 넣음.
250명 지원했다고 들었는데 1차 서류에서 선배 추천 덕분에 통과함.
1차 통과한 50명이 시험 같은걸 쳤는데. 한시간씩 세과목.
국영수 같은게 아니고 아이큐 테스트 같은 문제.
이걸.. 1등 했음. 진짜로.
20명이 남아서 마지막 면접을 보는데 한국 지사 사장이랑 부산 센터장이랑.. 면접관 4명.
면접 그리 나쁘지 않았고.. 붙을줄 알고
다니던 회사 그만줄 준비 하고 있었는데. 탈락.
진짜... 며칠 꿈 속에서 계속 나오고 그랬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왜 떨어졌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