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거나 청소년이 아닌 연령대 면
오전이나 오후에 관광객이 없는 한산한 시간에
종묘에 산책하듯 거닐면 아주 좋아할듯 합니다.
종묘의 장점이 인위적이 배제된 단순한 자연스러움 의
극치로 평가받는곳 입니다.(특히 외국의 저명한 건축가들도,,)
님께서 종묘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면 금상첨화 일듯요 ^^
저도 외국친구들이 좀 있는 편인데, 올 때마다 골치아프더군요.
비지니스적으로 접대하는 방향이 아니라, 순수 사적인 친구로서 온다면, 걍 친구들이랑 놀듯이 하는게 가장 낫더라고요. 내가 가이드도 아니고, 나도 잘 모르는데...
전 놀이동산+한식집+쇼핑 다녔고, 밤에는 클럽 데려갔습니다;;
한국은 술문화가 즐겁다고 생각해요. 친구들이랑 게임하다가, 헌팅도 하다가 망신당하고 뭐 그렇게 놀면, 좋아하더라는...ㅎㅎ 단, 돈이 좀 깨져요..돈관리는 초반에 확실히 구분 해두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