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느 블로그에서 본 건데....
어느 한국주부가 일본사람과 결혼해 일본에서 살게 됐음.
작은 빌라같은 곳이였는데.
입주하자마자 그 한국 주부는 음식을 그 건물내 아줌마들에게 나눠줬음.
처음에는 반기며 웃는 얼굴로 잘 대해 줬다고 함.
근데 이 한국 주부가 한국에서 하던데로... 쓰레기를 쓰레기봉투에 담아 밖에 내놓았다고 함.
그런데 동네 고양이들이 그 쓰레기봉투를 다 헤쳐놓았다고 함.
그랬더니... 그 빌라내에 다른 일본인 아줌마들이 난데없이 아무말도 없이 자기한테 아는체도 안하며 차갑게 대해서
이유를 물어보니 쌀쌀맞게 쓰레기를 왜 거기다 내놓는거냐고 말했다는 것임.
아니 그러면 그런건 미리 알려주면 좋은데...
말도 없이 자기한테 그렇게 하루아침에 180도 돌변해서 차갑게 대하는게 정말 황당했다고 함.
뭐 딱히 이 예가 비근한 예인지는 모르나...
이런 류의 얘기가 자주 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