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켠이 아이스버킷 챌린지놀이(?)에 대해 쓴소리 한마디 했군요.
저도 이게 도대체 뭣들 하는 짓인가? 이넘저넘 돌아가며 얼음물맞고 히히덕거리다가
다음사람 지목하고...루 게릭병과 관련된거라긴 하는데, 마치 행운의편지 같은건가 했는데
원래는 심오한 뜻이 있었네요.
루게릭병을 앓는 사람은 얼음물이 닿을때 근육이 수축되는 고통을 겪는다.
그 고통을 잠시라도 경험해보고 루 게릭병과 환자들에게 관심을 갖고 기부를 하는게 원래 취지라는데
정말 연예인들중에 루 게릭병에 대해 언급하는 사람은 전무하고
나도 당했으니 다음은 너다...같은 식으로 낄낄대며 장난일색이긴 하더군요.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하게 필요한 지적이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