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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1 21:28
아는 얘집에 갔는데 이제 4개월된 고양이
 글쓴이 : 파보예르비
조회 : 1,266  

한마리가 있더군요..처음에는 내가 무서워서
구석으로만 숨어 들어가길래 자꾸 안아주고
쓰다듬어줬더니 까끌 까글한 혓바닥으로
할짝 할짝..다음에 갈때는 고양이용 간식이라도
사갖고 가야할판..

나도 함키워보꺼나...저렴한 고양이라고 머리가 
나쁜것도 아니고 모래만 있으면 화장실도 알아서 
보고..암놈으로 한마리 분양할까 싶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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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좋은날 16-12-21 21:29
   
저렴한 고양이.........
     
파보예르비 16-12-21 21:29
   
ㅎㅎㅎㅎㅎㅎㅎ
♡레이나♡ 16-12-21 21:29
   
냥이는 주인이자 사랑입니다!
바야바라밀 16-12-21 21:31
   
고양이 털..  옷이고 밥이고 국이고 모든 것에 고양이털이 날아다닙니다.
와우 16-12-21 21:32
   
귀엽긴한데 털이 ㅜ
업앤다운 16-12-21 21:36
   
진짜 털이 감당이 안되겠던데요
다리에 몸 한번 비비는데 묻어나는 털이 진짜...
오순이 16-12-21 21:40
   
저는 시장에서 뼈만 남은 잡종 고양이 만원주고 데려왔어요.
일단 데려오실려면 중성화 비용도 생각하시고
데려오셔야 해요. 남자 12,여자24만원..
냥이 카페에 가면 그냥도 줍니다만. 책임비 운운하고
전화로 검사한다고 하면 포기하세요.
로마전쟁 16-12-21 21:43
   
반드시 털 엄청나고 생각보다 신경써서 키워야 한다는걸 각오하시고 키우세요. 그런각오 안된 사람들 중에 버리는 사람들이 간혹 있어서 염려스러워요. 털 엄청나게 날려서 털붙이는 테이프가 엄청나게 쓰이고 옷도 털어서 입어야 하고 검은옷 입기도 부담스럽고 공기중에 털이 날리는게 눈에 보이고 털밥과 털국을 먹는다는 느낌이 들수도 있습니다. 뭐 종에따라 다르지만 일단 고양이 털은 정말 가벼워서 잘 날려요.
winston 16-12-21 22:06
   
아는 얘  →  아는 애
내얼굴원빈 16-12-21 22:19
   
이번에 이사를 왔는데 전 주인이 고영이를 키웠었다는데 고양이가 벽지랑 다 뜯어놔서 집 주인이 벽지 새로 도배해주고 이사갔는데도 계속 벽지에서 고양이 털이 나오네요...
그라믄안돼 16-12-21 22:27
   
진지한건 죄송합니다만.. 단지 귀엽다는 이유로 키우고 싶다라면 차라리 키우지 않는게 주인과 애완동물에게 서로 이익입니다.
소천 16-12-22 00:01
   
특별히 원하는 품종 있는게 아니시면 길냥이 한마리 꼬셔서 키우세요.
길냥이 구제한다 생각하시고
그리고 이건 그냥 제가 느낀건데 길냥이가 애교가 더 많더군요.
구해줘서 고맙다고 느껴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그런 녀식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