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우치 유코와 사카이 마사토가 주연했던 일본 영화 '골든 슬리버'가 국내에서 강동원,한효주 주연으로 리메이크 된답니다.
일본에서 이작품은 사카이 마사토가 지금보다 인지도가 낮을때 찍었던 작품이라는데 원작은 소설인 것 같네요.
원작의 작가는 이사카 코타로. 역시나 일본 인기 작가입니다.
스토리는...
낯선여자가 취미가 뭐나고 물어봤다.
8년만에 친구가 만나자는 전화가 왔다.
보낸사람이 알 수 없는 우편물이 반복해서 도착했다.
지하철에서 황당하게 치한으로 몰리고 티비에선 그를 도망자로 지목하고 온세상이 그를 추격하고 메스컴은 그를 범인으로 몰아갔다.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도망가는 길밖에 없었다.
원작의 영상화를 실패해 일본에선 흥행에 실패했다는데 우리나라에선 어찌될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