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이니 뭐니 인기가있다는등 세계적이라는등 말은 많은데
그냥 신나게 흥얼거리며 따라부를만한 노래같은게....없어요. 있나요? 단순히 제가 못찾는거 뿐인가요?
그나마 TV에서 몆몆 노래방송은...옜날노래 다시 꺼내는 복면가수왕이나 불후의 명곡 같은방송만 있고
체리필터의 낭만고양이라던가 ...패닉의 달팽이라던가...이런 노래가 안들려요..
무슨 알아들을 수 없는 랩이랍시고 해대는 노래만나오고
그러고 보면 90년대 중후반~05년 사이가 정말 우리나라 노래가 황금기가 아니었나 싶어요..
당시에는 TV에서 노래를 일부러 찾아 들으려고 하진 않았어도 당시의 노래가 기억났을정도인데..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이라던가 이런 노래가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