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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2 23:00
전 남 눈치안보고 쩝쩝~후루룩 잘먹습니다.
 글쓴이 : 오렌지귤까
조회 : 872  

아프리카 먹방 BJ들만큼 크게 쩝쩝거리지는 않고..걍 적당히 쩝쩝;

물론 남들이 쩝쩝~후루룩 먹어도 전혀 신경쓰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김준현처럼 보란듯이 면치기를 하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걍 남들에게 튀지않을만큼 역시 적당히 후루룩..

저한테 쩝쩝~후루룩을 간접적으로나마 지적하는 사람들은 지금까지 살면서 20%도 안되더군요

그걸 유독 싫어하는 사람있으면 걍 나랑 밥 같이 안먹으면 되는겁니다.

뭔넘의 밥 먹는것까지 남의 눈치나 봐줘야하고 프로 불편러들한테 맞춤 해줘야 하는지 원..

걍 지나치게 쩝쩝거리거나 면치기만 안하면 괜잖다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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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하게 16-12-22 23:07
   
정답 ㅋㅋㅋ
관성의법칙 16-12-22 23:08
   
왜 님한테 말 안하는줄 암?
"내가 밥먹는거까지 눈치봐야되냐? 뭔 참견이야?" 이런 말이 돌아오거든요. 걍 참는거임.
근데 님이 몰라서 그런거 같은데 쩝쩝대는거 싫어하는 사람들 상당히 거슬려합니다.
진심 소리치고 싶을만큼.
     
오렌지귤까 16-12-22 23:13
   
고작 밥 먹는걸로 그럴정도면 서로 관계 끊어야죠 뭐
          
관성의법칙 16-12-22 23:16
   
그래서 그사람은 그런식으로 님이 받아칠까봐 참아주는거죠.
엑소멤버중 리더였나? 걔도 엄청 쩝쩝대면서 먹는다고 멤버들이 한소리하는데
자기는 잘 못느끼더라고요.
제말 무슨뜻인진 아시죠?
님은 남탓을 하려 하지만 상대방이 님을 배려해주고 있다는 말입니다.
     
허까까 16-12-22 23:14
   
본문에 답이 있네요.

'그걸 유독 싫어하는 사람있으면 걍 나랑 밥 같이 안먹으면 되는겁니다.'
          
관성의법칙 16-12-22 23:18
   
ㅋㅋㅋ 그게 답인가요.  쩝쩝 대는걸 싫어하는 사람이 참는게 답이었다니
참아주는거랑 참는게 당연한거다의 차이인가?
하긴 요즘 한국은 쩝쩝 대는게 예의로 변하고 있는거 같긴 합니다.ㅋㅋㅋ
               
허까까 16-12-22 23:30
   
뭔 소리인지.. 그게 싫으면 그냥 다음부턴 그 사람이랑 밥 안먹으면 된다는 겁니다. 그렇게 거슬리는데 계속 같이 먹는게 등신이죠. 왜 같은 말을 또하게 하는지.
                    
관성의법칙 16-12-22 23:33
   
안먹을수 있는 상대라면 안먹으면 되지만 같이 먹어야 할때도 있죠.
그냥 쩝쩝 대면서 드세요
뭐 이런걸로 이기려 하십니까?^^
한마디 더하자면 쩝쩝대면서 먹는 사람 뒤에서 사람들이 모여서 욕하는경우도 있습니다.
                         
허까까 16-12-22 23:49
   
전 님을 이기려 한 적도 없고 쩝쩝대면서 먹지도 않아요. 궁예질 오졌구요.

그리고 식사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 하다보면 ㅈ같은 놈이랑은 한 번씩 엮입니다. 그건 누구에게나 오는 꽝같은 거고요. 그 꽝에 또 걸리냐 안 걸리느냐는 철저히 본인 하는 거에 달렸죠.
                         
관성의법칙 16-12-22 23:53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가정교육을 잘 받아서
그리고 님 같은 분 제가 뒤에서 많이 까고 다녔어요 죄송
                         
허까까 16-12-23 01:17
   
네 평생 궁예질 하고 사세요.
                         
관성의법칙 16-12-23 09:10
   
식사예절 모르는사람이 아는사람 나무라는거 자체가 어이없죠.^^
                         
허까까 16-12-23 12:44
   
안 엮이면 된다 = 나무란다.

네 가정교육 잘 받으셨네요.ㅋㅋ
coooolgu 16-12-22 23:17
   
네 저처럼 쩝쩝거리며 먹는사람은 같이 안먹으면 그만입니다.

아 제가 쩝쩝거린다는게 아닙니다.
이상해 16-12-22 23:18
   
밥 먹다가 코풀고 기침하고 자기 숟가락 젓가락 다른사람 음식에 막 집어넣어 먹고 이정도만 아니면 어느정도 냠냠쩝쩝은 괜찮지요. 먹는데 소리 안내고 먹는건 상대가 나를 불편하게 생각하나 싶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싫은 사람과는 밥 안먹으면 됩니다.
아라미스 16-12-22 23:18
   
너무 신경쓰는것도 문제지만 그래도 소리내며 먹는것도 안좋은 식사매너중에 하나에요..
브리츠 16-12-22 23:25
   
관심있고 좋아하는 사람이면 복스럽고 맛있게 먹는다하죠
물론 지나면 음식매너 탓하지만
결론은 그정도도 못봐주는 사람은 상대 안하는게 최고
     
오렌지귤까 16-12-22 23:30
   
그러게요..전 남들이 쩝쩝~짭짭~쯥쯥거리든 말던 전혀 관심도 없음;

나 먹기도 바빠 죽겠는데;;

지나지게 다수에게 민폐 안줄정도만 안하면되죠 뭐
파마산 16-12-22 23:26
   
말을 해서 듣고 고치려는 사람은 같이하고

난 원래 쩝쩝하며 이렇게 먹어 하는 사람과는 겸상 안하려고 합니다.
Mahou 16-12-22 23:26
   
제가 레알 프로불편러죠 ㅎㅎ 노이로제급으로 싫어함. 
안들리는 곳에서 마음껏 어찌 잡수시든 자유지만, 옆사람에게 소음이 들리게 한다면,
옆사람 입장에서도 불편할 수도 있겠죠? 
담배도 비슷하게 생각해요. (참고로 전 고딩 때부터 지금까지 못끊는 꼴초)
어찌 피우든 자유지만, 옆사람에 연기의 피해가 가는 순간, 불편해지는 것입니다.
뭔넘의 밥 먹는 것이나, 뭔놈의 담배를 피우는 것이나 당연히 본인의 자유임.
그러나, 옆에 누군가가 있을 때는, 어느정도 상황에 따른 양해가 필요하다고 봐요.
이것도 못해?의 성질이 아니라고 봅니다.
모니터회원 16-12-22 23:29
   
식사'예절'일 뿐입니다.
안지켜도 뭐라 할 이유가 없고 강제로 지켜야 하는 규정도 아니죠.
단지 안지키면 '예절'을 못배운 사람으로 취급받을 뿐입니다.

이건 젓가락질 못하는 사람이나 술자리 예절 모르는 사람이나 마찬가지 경우죠.
하면 보기좋고 예의바른것을 알고는 있지만 익숙치 않고, 습관이 잘 안돼서 못하는 경우도 있죠.
이런걸로 지적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단지 불편하지만 티를 안내는거죠.

그런데 가족이나 진짜 가까운 사람들은 지적을 해줘요.
왜냐하면 그 사람이 밖에서 예절을 모르는 사람으로 보이는게 싫으니까요.
그런 소리까지도 귀담아 듣기 싫다면 그건 그사람 자유겠죠.
란데스헤르 16-12-22 23:31
   
이렇게 무식한 행동을 이렇게 겉으로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사람은 20대 인생 중 처음 보네요 ㅋㅋㅋ

못배운티 제대로 내주십니다그려.  노비출신 쌍놈의 가문에서 쌍스러운 가정교육 받고 크셨나봐요.

먹방 BJ야 컨텐츠가 먹는 것밖에 없으니 다이어트하는 분들 대리만족하게 쩝쩝대는거 이해라도 가지...

요즘 세상이 미쳐서 님같은 분 터치하면, 내가 먹는데 무슨 상관이야? 라는 말 듣기 10에 9죠 ㅎ

저만의 인맥 판별하는 기준 중 하나가 식사예절 입니다.

쩝쩝대서 먹고, 입 벌려서 먹고, 트림하는 사람한테 직접 말해봐서, 조금이라도 띠꺼운 표정 지으면

친구면 설명해주고, 타인이면 마음속으로 관계정리 합니다
     
허까까 16-12-22 23:36
   
엄청 오버하시네. 글쓴이는 그냥 적당히 소리낸다는 거고 오버하지 않는다는 뉘앙스로 BJ 얘기를 꺼낸건데 뭔 여기에 못배운티니 상스러운 가정교육이니 합니까. 이건 이분이 아니라 이분 가정, 부모님까지 욕하시는 거에요.
          
란데스헤르 16-12-22 23:38
   
허까까님도 오버하지 마세요. 잘못된건 잘못됬다고 말해줘야 아는 사람은 말해줘야 압니다.
               
허까까 16-12-22 23:46
   
님이 예를 든 것처럼 입 쩍 벌리고 트림하고 그런 경우면 모를까, 그냥 소리 좀 내는거가지고 남의 가정까지 들먹인 건 분명 오버죠. 뭐든 남한테 피해주지 않을 정도면 됩니다. 그런 사람이 싫으면 안 섞이면 그만이고요.
                    
란데스헤르 16-12-22 23:53
   
무슨 안 좋은 버릇 다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오버하시죠?

제가 얘기하는건 그 중 하나라도 하는 경우 입니다. 아시겠어요?
     
오렌지귤까 16-12-22 23:37
   
고작 쩝쩝으로 쌍놈 노비가문에 가정교육까지 운운하는거보고 완전 놀랬습니다

님이 짱먹으셈
          
란데스헤르 16-12-22 23:45
   
마치 군 가산점에 대해서 여성부와 일부 여성들과 같이 말하네요.

논리도 없고 마냥 비웃는게요.
          
더닭나이트 16-12-22 23:48
   
가정교육으로 음식물이 입 안에 있을때는 입을 열지 말고 그리고 말을 하지 말아라 라고 배우지 않나요? 그 밖에 식탁에 팔을 받치지 말고 다리를 떨지말거 기타등등...

고작 쩝쩝으로 가정교육을 운운하는게 아니라 쩝쩝거리는게 가정교육중 식사예절에 포함된거에여. -_-
나빌레랑 16-12-22 23:42
   
조용할때 쩝쩝대면 개짜증남.
특히 중요한 자리에서 그렇게 먹으면 진심 주먹까지 떨리는
근데 차라리 그런 사람들한테 친한사이라면 조용히 말해주는게 그사람한테도 좋을겁니다.
그사람 밥먹을때 주변 사람들이 별로 좋게 안봄.
미쳐 16-12-22 23:53
   
어렸을때부터 남에집가서 밥먹거나 손님이나 모르는 사람들과 밥먹을때
최대한 소리안내고 밥그릇에 숫가락 긇히는 소리 안내려고 조심조심 먹고 그랬는데
새상이 변한건지 이분만의 삶의 방식인지.. . . .
내 관점에서 볼땐 소리내면서 음식을 먹으면 아주 굉장히 없어보이고 교양 없어 보이며
상식없는 사람으로 보임
     
란데스헤르 16-12-22 23:55
   
미쳐님과 같이 생각하는게 평범한거죠
맹지 16-12-22 23:54
   
그런논리면 예의라는게 필요가없는거죠 고작 작은 매너 조금 안지켰다고 눈치나봐줘야하고 프로 불편러들한테 맞춰야하냐 라고 말하는 논리는...
수채화 16-12-23 00:00
   
장례식장에 빨간색 알로하 티입고 가실분이네
뭐 어때요? 남 피해 안주면 되는거지..
내가 옷입는 것 까지 남 상황에 맞춰줘야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