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컴퓨터도 연산이 많으면 열이 발생하는데 지구도 인간때문에 에너지의 이동과 소모가 활발해지는데 열이 안날 수가 없는데 지구온난화가 말이 안된다는게 말이 안되죠. 지구 입장에서는 100년만에 1도 오르든 1000년만에 1도 오르든 단지 환경변화일 뿐이고 그 결과가 우리에게 피해가 있냐 없냐의 문제.
- 그린란드 해역 : 북극해역 및 그린란드 주변의 빙하형성이 약화되거나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그로인한 민물이 바다로 유입되면 해수의 밀도가 낮아지면서 해저로 내려가서 대서양 서안을 따라 흘러가는 침강류가 약해짐. 이것이 초래하는 결과는 이를 벌충하기 위해 북쪽으로 향하는 따뜻한 해류인 멕시코만류나 그 지류인 북대서양 난류의 흐름을 약화시킴.
- 텍사스 지역 : 올 여름 kbs에서 방영된 "구름위의 연구소"라는 다큐에서 이에 대한 얘기가 나옴. 여기에 출연한 기상학자들에 따르면 이건 인간의 산업활동이 초래한 부분이 크다고 함. 텍사스 주변에 몰려있는 중공업 및 중화학공업단지들의 영향으로 엄청난 양의 공기오염 물질이 인근 카리브해 연안 대기로 유입되고 이것이 공기중의 응결핵으로 작용. 엄청난 양의 구름 생성을 도우면서 이것이 햇빛을 차단-반사시킴으로서 온도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