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국동포 김씨가 미리 준비한 길이 37.5cm 칼을 들고 10년 전에 일했던 한 의류회사에
찾아가 회사 운영자 A씨의 몸을 12차례 찔러 살해했다.
경찰에 붙잡힌 김씨는 "A씨가 나를 미행하고 해치려 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김씨는 정신질환 이력이 있으며 입국과 출국을 수차례 반복하다 지난 25일 한국에 들어왔다.
실제로 A씨가 김씨를 미행한 적은 전혀 없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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