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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31 01:10
전자담배 필만 합니까?
 글쓴이 : 딩동
조회 : 2,364  

친구가 냄새가 안난다고 해서....
 
낼 전자담배가게 함 들려 볼려고 하는데...
 
평소에는 전담피고 술 먹고 그럴때는 그냥 담배 필려고 하는데...
 
충전하고 그런거 많이 번거럽나여?
 
전담이 몇년전에 확 유행 하더니 죽었다가 담배값 인상후 또 뜨네여...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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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 16-12-31 01:21
   
충전자체는 번거롭지 않지만, 기계적인 한계로 몇 달피면 코일에 찌꺼기가 껴서 점점 연기량이 감소하게되면서 목넘김이 약해져 더욱 담배생각이 간절해집니다.
     
4x4rider 16-12-31 01:28
   
코일은 1-2주만에 한번씩 갈아 주셔야 액상맛을 제대로 느길수 있습니다.
코일 가격은 개당 2-3천 합니다.
          
아라비카 16-12-31 01:30
   
코일 부품만 사서 직접 교체해주면 비용 훨씬 저렴합니다
               
4x4rider 16-12-31 01:34
   
맞습니다...만...
초보들에겐 조금 무리라...ㅎ
원글님께.....코일 이라함은 담배의 필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설명충)
          
wins 16-12-31 02:03
   
벌써 4~5년전일이라.. 요새는 코일을 따로 파는군요..
아무튼 전자담배 덕분에 담배끊을수 있었네요
     
티노 16-12-31 01:33
   
그런식으로 피시는게 아니고, 코일은 계속 교체해주시는 겁니다.
기성 샵에서 사신 일반적인 기기라면 해당기기 코일을 따로 판매합니다.
평균 10일 사이에 한번씩 당연히 교체를 해주셔야 하는것이고요.
당연히 코일과 함께 있는 솜이 타면 쓴맛이 올라오는것이고 코일이 타면 연기량이 감소하는게 맞습니다.

직접 오가닉솜에 코일을 감아서 쓰기도 합니다. 니코틴도 희석해서 쓰시는분들 계시구요.
4x4rider 16-12-31 01:27
   
현제 담배를 안피시면 전자담배 시작할 필요 없습니다.
전자담배는 담배를 피우는것 보다는 수천배 좋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국내의 전자담배 전문 매장은 미국의 전문 매장에 비해  1/5 정도의 제품 종류와 신상들이 적습니다.
국내의 전자담배 매장의 제품은 약 1-2년 뒤져 잇는 상태 입니다.
가격은 약 2배 정도 비싼편이구요.
Provape365.com 에서 공부좀 하시면 불 필요한 제품을 피할수 있을 겁니다.
으힉 16-12-31 01:43
   
니코틴 없게하면 냄새 안나겠지만 니코틴 사용하면 냄새 날걸요
     
오호 16-12-31 02:13
   
니코틴 사용해도 냄세 안나요
액상의 장점은 향을 고를수가 있다는거고
니코틴을 사용하는 이유는 액상향만 피면 목에 타격감이 없어서
전담을 입에 안맞다고 다시 연초로 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아날로그 16-12-31 01:45
   
저도 건강 때문에 심각하게 고려해 본적이 있는데요.....

과연, 담배피는 효과를 주기위해 사용되는 "연무제가....인체에 무해한가?"

에 대해서는 답을 얻지 못했습니다.....
     
4x4rider 16-12-31 02:33
   
연초에 포함되어 있는 많은 화학물질이 전자담배에는 없는거지요.
다만 니코틴은 따로 첨가 할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 조절 할수 있는게 얼마나 좋은가요??
티비 체널을 돌릴수 있는 권한 같은건데요.
다만.... 향료를 섞은 액상이 천연재료나 아니냐에 따라 몸에서 반응이 다르것이 차이입니다.
오사마 16-12-31 01:46
   
모처럼 로그인했네요..^^ 십수년간 하루 한갑이상태웠구요..
미개봉한담배한갑이 꼭 구비되어있어야 맘이 편할만큼 해비스모커였어요..
전자담배로 넘어온지 3년차입니다..초반엔 다소 귀찮음이 있는부분이 있어요..
글도 다 설명하긴 어렵지만 전담을 사용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알아가는부분이 생깁니다.

이런저런 소모품절약이라던지 니코틴구입이라던지..잘 모르고 이용할때보다 비교도안될만큼
절감을 할수있는 팁이 생겨요...개인편차가 있겠지만 전 전자담배를 입에 달고살정도로
자주이용하고...니코틴,액상 각종소모품에 전자담배기기교체까지 1년에 소비되는 금액은
10여만원입니다..연초담배 가격 오르기전과 비교해도 엄청난 절약이죠.

연초생각 전혀 안나구요...무었보다 옷이나 집안 차안 담배냄새에서 벗어난게 제일커요...
저때문에 전담으로 넘어온 지인들이 몇명있는데....아쉽게도 저외엔 다시 연초로 넘어갔어요...ㅠ
저같은경우 대부분의 소모품은 해외즉구로 이용하고 카페통해 알게된업체도 이용하고하는데...
가볍게 시작한분들은 그게 적응이 안될수있어요...매장이나 온라인 유통제품만 구입하기엔
귀찮기도하고 가격도 아주 싸진 않으니까요...

일단 저렴한 기기하나 구입하시고..(가격,브랜드,의미없습니다) 연초랑 병행하시면서 이용할만한지...
함 경험해보시고 판단해보세요...
참고로 저도 처음 전담을 동네 매장에서 구입했는데 지금생각하면 그가격주고 구입한거 정말 미친짓
이었다는...ㅋㅋㅋ 전담기기는 거의 다 똑같으니 걍 검색좀해보시고 온라인몰에서 적당한거 구입하세요...
오호 16-12-31 02:09
   
저두 전담 2달째 인데
아침에 담배 1개피 저녁에 1개피 정도 생각나고
별루 생각 안나네요

디자인땜에 전담 안사시는분들도 있는데 요즘 슬림사이즈도 많이 나왔어요
다만 가격차이가 일반 아재쭈쭈바보다 비싸긴 한데 남들이 보기엔 고급스럽게 보인다고 해서
만족합니다.
카트리지도 일반 아재쭈쭈바보다 2~3배 비싸긴 한데 개당 6~7천원 보급형은 3천원 정도 하는데
1주일에 1번 교체 합니다.

현금적으로 계산 한다면 풀장비 사는데 한 11만원 들었던거 같고 그때 서비스로 보급형 3개 주더라구요
풀장비 안에 카트리지 고급형 3개 들었구요 그리고 액상 4만원짜리 오프라인으로 구입했습니다.
총 15마원 들었는데 하루에 1갑 담배 핀다고 생각하면 4500*30=135,000원 정도 하죠
한달만 전담펴두 어차피 세이브 이구요 한달 넘기시면 그때부터 액상값 + 카트리지(코일) 값만 계산하면
되니깐 한달에 약 5~6만원 정도 소비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냄세 손에 아예 안나구요 그 담배피면 정말 싫었던 텁텁함도 없습니다. 액상 향에 따라 좋은향이 나기도 하구요 방안에도 냄세 안나고 재털이도 필요없고 좋습니다.

냄세에 민간함 분은 추천이고 여성분들도 추천합니다.
담배 메이커는 광고같아서 안하구요 국산 입니다 ㅋㅋ
소소서머 16-12-31 02:29
   
딴건 모르겠지만 코일, 액상 만들고 소독하는게 귀찮아요..아끼려고 하신다면 엄청 부지런해야 해요..시간도 걸리고..결국 8개월만에 다시 담배를 피우게 되었어요...
이승우다 16-12-31 02:54
   
일반담배는 한개피 다 피우면 땡인데
전자담배는 시간 재고 피우나요?
오렌지귤까 16-12-31 05:40
   
전자담배도 발암물질 나옵니다;
티노 16-12-31 07:42
   
전자담배 액상은 VG, PG 라고 불리는 식품첨가물로 만듭니다. 화장품이나 식료품에도 들어가는데요.
당연히 가열해서 태우는 연기를 흡입하는거니 몸에 좋을리가 있겠습니까만..
직접 불을 붙이는 일반 담배만큼 몸에 해로울까에 대해서는
확실히 덜 해롭지 않을까라고 다들 짐작하고 있습니다.

니코틴은 독극물이고 무향무취입니다. 99%는 피부에만 닿아도 사망합니다.
이것을 약 100배 희석해서 (혹은 계산 희석해서)
미리 단위로 액상에 넣어 담배의 미리수 처럼 니코틴의 함량을 조절합니다.
시간을 재고 피우는건 아니고요. 한번 완충 했을때 담배 몇가치 수준이라는 계산은 나오니 적당히 조정하시면 되구요. 담배도 하루에 몇갑씩 피우면 안되는것처럼 전자담배도 니코틴을 어느수준 이상 마시면 니코틴 중독이 올 수 있습니다. 제가 초반에 조절을 못해서 몇일 고생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저는 지금 일반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요. 전자담배만으로 금연을 시도했었습니다.
적응이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마시고 내 뿜을때 목을 칼칼하게 해주는 타격감과 담배 특유의 향이었습니다.
전자담배에서 그게 충족이 안되서 코일이 여러개달린 모드기기까지 갔다가 결국 포기하고 담배로 돌아왔는데요.
제 주변에도 전자담배로 2년 이상 버티는 사람들이 아직 있습니다.

위에 어떤분이 적어놓으셨듯, 직접 경험해보고 결정하시는게 옳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금연과 동시에 넘어가실 생각이시라면 마음은 단단히 먹으시는게 좋습니다.
카카오독 16-12-31 08:17
   
전자담배 니코틴을 첨가하더라도, 금단증상이 있으니
금연할때처럼 연초담배는 참고 참으셔야되는 점 염두해두셔야하구요.
건강적인 측면에서 연초담배보다는 체감상 몸이 다른게 느껴지실겁니다.
다만 전자담배샀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 해비스모커라면 (액상+니코틴+코일)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더 크실껍니다. 일반전자담배는 맨솔첨가향이 아니라면 니코틴을 쏟아부어도
목넘김즉 타격감이 적어 모드기기로 바꾸실껍니다.(폐호흡을하더라도요.)
하루한갑피운 흡연자로서 액상교체를 짧게는 3일에한번 길게는1주일에 한번했었고,
맛을 위해 짧은주기로 그때마다 교체해야 했기때문에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거의30만원
정도 썼습니다. 외출시 전자담배를 놓고오거나 당장 태우고싶은데 베터리가 없다면...
그것도 짜증나는 일이 아닐 수가 없어요. 이것들을 감안하더라도 건강적인 측면만 생각하신다면
할만할겁니다.
카루 16-12-31 08:58
   
얼마전에 영국 BBC에서 제작한 "두얼굴의 전자담배"라는 다큐를 KBS에서 방송 한 적이 있었습니다.
내용은 충격 그자체였어요.
즉, 결론은 대놓고 연초를 필거면 전자담배를 펴라! 였습니다.
연초보다 압도적이고 획기적으로 안전하다. 금연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라는 결론을 내린 방송이었죠.
이 방송 보고 내 지인들 몇몇이 전담 의구심에서 해방되서 피기 시작했죠.
암튼 이 방송 꼭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