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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31 06:42
한국인은 인종차별이 심하다??
 글쓴이 : 아름드리99
조회 : 1,214  

가끔보면 외국에서 한국인이 인종차별 심하다는 보도나 사례를 내보내죠. 또한 우리나라 언론이나 사람들도 한국인의 인종차별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근데 과연 한국인이 인종차별이 심한지 저는 잘 못 느끼겠는데.. 

물론 불체자나 외노자에 대한 임금체불이나 근로환경의 낙후함 그리고 피부가 검은 외국인에 대한 혐오증이 없다 할수는 없겠지요.

근데 이부분은 인종차별과 좀 다른게 임금체불이나 산업재해에 따른 보상같은 사항이 인종차별때문이라기보다 업주에 의한 근로자의 약점을 이요한 갑질인거죠. 즉 똑같은 한국인이었어도 신분이 불체자에 버금가는 결격사유가 있다면 가령 정신장애라든지.. 그랬다면 그 갑질하는 사장은 똑같이 했을거라는거죠. 그건 인종차별적인 측면에서 볼일이 아니라 그 인성이 덜된 갑질 사장의 약점을 이용한 사리사욕채우기로 봐야한다고 생각하네요.

또한 검은피부의 외국인에 대한 혐오증이 인종차별까지 인지는 좀 따져봐야하는데 한국인은 수천년동안 자신과 다른 인종과 살아본 경험이 전무하죠. 사람은 누구나 자신과 다른 외모를 가진 사람에게는 일단 경계심을 갖고 피하기 마련이라고 봅니다. 서양보다 내성적인 동양인 입장에서 자신과 다른 외모의 사람에게 단순히 기피하는 행동이 인종차별까지는 저는 잘 모르겟네요. 이부분은 앞으로 다문화측면과 더 많은 외국인들이 우리사회에 있게 된다면 충분히 해결될 문제로 심각한 수준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오히려 한국보다 인종차별이 심한건 실질적으로 타인종에 무력을 행사하고 침략한 다른 국가들 아닌가요??
영국. 스페인. 독일. 러시아. 프랑스 일본 중국 등등등.. 

자신들이 우월하고 타국가와 타인종은 열등하니 침략하고 약탈하고 그런 일들에 명분을 단 것이겠지요.

최근 사건만 봐도 러시아내 황인종구타사건이나 미국의흑인구타사건 호주의 유색인종폭행사건 일본의한국인테러 등등 인종차별적 폭행사건과 범죄가 심심치 않게 들리는데

정작 인종차별 심하다는 한국내에서 외국인에 대한 공공장소내 폭행과 탄압이 있었나요??

만약 인종차별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도 한국인은 대체로 자신의 성향이나 성격을 밖으로 들어내지 않죠. 

우리가 한국내 인종차별이라고 느끼는 많은 부분이 정말 그들을 혐오하고 미워해서 생기는게 아니라 단순히 우리랑 다르고 함께한 역사가 짧아서 오는 낯가림정도라고 저는 느끼네요. 

신문지상에 오르내리는 반인륜적인 악행이 인종차별로 둔갑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런 악행을 저지르는 놈들은 자국민한테도 똑같이 악행합니다. 범죄자인거죠. 그런 사례가 한국인 전체가 인종차별심하다는 일반화로 둔갑되는게 안타깝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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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리99 16-12-31 06:50
   
추가로 동남아 중국 등에서 행해지는 원정성매매같은 국가격을 떨어뜨리는 일부 남자와 미국 호주 일본 등지로 원정매춘하러 가는 일부 여자들이 한국인의 이미지를 너무 훼손시키네요. 영구추방 국적박탈같은 강수로 응징해야 한다고봅니다.
     
아비요 16-12-31 11:00
   
동남아 등으로 원정성매매가는 나라는 여력이 있는 전세계 대부분의 남성이에요. 미국 호주등은 물론이고 유럽에서도 많이 와요. 물론 갸들은 동유럽과 아프리카라는 대체재가 있어서 우리만큼 많이 가지는 않겠지만.. 그만큼 동남아가 가까우니 우리가 많이 가는거죠.
솔직히 전혀 문제라고 보지 않음. 정말 문제라면 해당 국가에서 금지하면 되는거에요. 그런데 금지하지 않죠. 짭짤한 장사니까요. 어떻게보면 그렇게 흘러가는 돈이 국가간 빈부격차를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꼴초 16-12-31 06:51
   
동감입니다, 특히나 한국 밖으로 한 발짝만 나가도 손으로 눈 찢으며 동양인 차별할 놈들이 그런 소릴
해대는 꼴을 보면 진짜 ㅎㅎㅎ
괴개 16-12-31 06:52
   
인종차별이 외국보다 심하다는 건 잘못된 말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인종차별이 있는건 확실하죠.
게다가 문제는 인종차별인줄도 모르고 인종차별을 한다는 거겠죠.

외국인들 기준에는 대놓고 표현하는 인종차별주의자들은 루저집단에 가까운데
우리나라에서는 계층을 막론하고 인종차별을 하니 오히려 인종차별이 심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 거구요.
즉, 슬럼가나 가난한 동네에가야 느끼던 인종차별을 우리나라에서는 어디서나 보는거니까요.

물론 그네들의 인종차별주의자들은 폭력까지 행사하고, 우리나라는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지만, 사람은 때리지 않고 면상에 대고 욕을 안해도 기분나쁜건 나쁜거거든요.
     
아름드리99 16-12-31 07:01
   
우리나라 어디에 가든 어떤 연령층이든 인종차별을 느낀다니... 전혀 공감하기 힘든 말이네요. 말걸지 않으면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던 사람들도 흑인이든 백인이든 동남아인이든 말걸고 살부딪히게 되면 제가 본 한국인들은 다들 웃으면서 친절하던데요. 물론 이건 님과 제가 경험한 개인적인 일들이니 주관적인 의견이겠지만요.

님이 생각한 전연령층대 인종차별이라는 시선도 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역시나 문제가 되는건 표면적으로 들어나는 테러 폭행 탄압이지 사람들 속 마음이 이런지 저런지는 그들의 개인적 생각이지 범죄는 아니지요. 그리고 그 속마음이라는것도 외국인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면 장벽같던 기피증같은게 많이 사라지리라고 생각합니다.
          
괴개 16-12-31 07:05
   
지하철에 앉아있으면 외국인보고 손가락질하면서 수근대는 아저씨 아줌마들 꽤 됩니다.
길가다가 흑인 보이면 피하고 보는 사람도 꽤 되구요.
20년전 부산살때도 그랬고 지금사는 서울에도 그래요.
정상인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딱 한놈만 또라이가 있어도 사람은 기분이 나빠지는 겁니다.
외국나가서 하루종일 기분좋다가도 개거지같은 인간 만나서 눈찢기하는거 보면 그날 하루는 엿같은 날이되듯, 외국인도 똑같은 겁니다.
인종차별이 덜 심하다고 자위할 수준은 아니라는거죠.
               
JJUN 16-12-31 07:32
   
인종차별과는 다르죠.
그건 비하의 대상이라기보다는 신기해서 그런거죠...
특히 나이 되시는분들은.......

아무리 서울이 글로벌화되어서 예전에 비하면 어디에서나 외국인을 많이 볼 수 있다쳐도
그건 사회활동 하는 사람들에게나 해당되는 얘기지...(혹은 동네에 외노자 등등등 많던지..)
아직도 외국인보면 신기해하는 아저줌씨들 많습니다...
그걸 가지고
눈확찢 비하하는 인종차별과 동급으로 취급하면 곤란하지 말입니다?
                    
괴개 16-12-31 07:35
   
의도가 인종차별과 다르다고 해서 외국인이 그걸 인종차별이 아니라고 받아들일까요?
외국나가서 아무것도 모르는 애기가 눈찢으면서 혀내밀면 인종차별의 의도가 없었다고 웃으며 살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우리나라가 인종차별이 다른 나라보다 적은 것도 사실이고
인종차별의 의도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도 사실이나
외국인들이 보기에는 인종차별 맞구요.
제 3자의 입장에서 보기에도 인종차별 맞습니다.
                         
원형 16-12-31 12:19
   
의도적으로 인종차별하는것과 무지에서 오는 행위(신기해함)를 같이 하는 것 자체가 문제죠.

아무것도 모르는 애기는 문제가 아니라 그 사회전체의 문제죠. 부모가 하는 행위를 그냥 따라서 하니까. 인종차별이 핏속깥이 깔려있는거죠.

더불어서 아프리카 오지에서도 색다르게 생긴 사람들이 나타나면 구경하러 다닙니다. 이건 여행가들이 써놓은 자료에서도 잘나오죠.
그들이 인종차별하는건가요? 오히려 그렇게 몰아가고있는거죠.
바로크 16-12-31 06:58
   
일단 백인과 흑인을 대하는 태도만 놓고 봐도 인종차별이 있는 건 부인 못하죠.
그러나, 인종차별과는 다르게  '우리와 너희'를 구분하고 차별하는 것은 문제될 게 없다고 생각해요. 그 점에 관해선 걔들도 '우리'에 들어 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될 문제고요.
     
아름드리99 16-12-31 07:03
   
인종차별이 없다고 하는게 아니라 인종차별이 심하지 않다라고 말하는거네요. 인종차별없는국가가 어디있겠습니까. 흑인 백인 차별하는건 한국뿐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많은 일이죠. 한국만의 일이 아니죠.
카스트로 16-12-31 07:08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인종차별적 발언이나 행동을 하는 사람에 대한 대우가 너무 무르다고 봅니다.
물론 미국이나 유럽국가들에 비해 인종혐오범죄는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인것은 긍정적인 부분이긴 한데
다른나라보다 인종차별에 대한 교육이 좀 모자르지 않나 느낄때가 많아요.
     
꼴초 16-12-31 07:23
   
다른 나라들 처럼 인종 차별이 격렬하거나 인종 혐오 범죄가 발생하는것도 아닌데
그에 대한 대응 수위가 높아져야할 이유가 없지요, 죄는 짓지도 않는데 처벌 수위 부터
높여두고 보는 경우가 어딨습니까 세상에?
          
카스트로 16-12-31 07:36
   
처벌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우선 글을 이해하고 댓글 다세요.
제가 말하는건 어떤사람이 공공장소에서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을때 그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반응을 얘기하는겁니다. 우리나라같으면 보통 그냥 남의일이니 모른체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동유럽 제외하고..) 공공장소에서 인종차별발언이나 행동을 한다면 그 사람은 공공의 적이 되겠죠.
               
꼴초 16-12-31 07:41
   
첫줄엔 그저 대우가 무르다 말 했고
둘째 줄엔 인종혐오 범죄에 대해 이야길 했으니
당연히 범죄에 대한 처벌을 떠올리는게 정상 아닙니까?
그냥 대우라고 하면 저게 뭘 말하는지 우째 아냐고 ㅎ

처음부터
 
어떤사람이 공공장소에서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을때 그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반응을 얘기

라고 말 하시지,
                    
카스트로 16-12-31 07:55
   
대우가 무르다라는말이 처벌이랑 관련이 있을거란 생각은 못해봤네요.
애초에 확실하지 않은걸 본인이 추론해서 댓글다는거면 저런식으로 공격적으로
써놓으시면 안돼죠.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부터 하는게 우선인거같은데요?
                         
꼴초 16-12-31 07:59
   
대우가 무르다 는 당연히 처벌과 연관되어 해석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둘째 줄에 범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으니 당연히 그렇게 해석되야
하는것 아닙니까? 오히려 님이 말하고자 하는 부분을 파악하는게 더 힘들겠네요 ㅎ

그리고 그걸 도대체 어떻게 확인을 합니까?
저기서 말 하는 대우가 혹시 무슨 의미인가요? 물어볼까요?
지금까지 그런 사람이 있었어요? ㅎㅎㅎ
                         
카스트로 16-12-31 08:05
   
근데 제 댓글의 어느부분이 님이 제 글에 공격적인 댓글을 달만한 이유가 되나요?
반대되는 의견이 있으면 그냥 설명하시면 됩니다. 공격적으로 말한다고 본인이
맞는게 되는게 아니에요.
                         
꼴초 16-12-31 08:08
   
내 댓글의 어디가 공격적리아는 말입니까 도대체?
                    
카스트로 16-12-31 07:56
   
본인이 뭘 그렇게 잘한거라고 그 아래에다 또 저렇게 공격적으로 댓글 달아놓는건지 모르겠네요.
                         
꼴초 16-12-31 07:59
   
이건 님이 잘못한거 맞습니다, 에초에 댓글을 저렇게 달아놓으셨어야지,
님의 첫번째 글만 보고 어떻게 저 부분을 유추해 냅니까?
                         
카스트로 16-12-31 08:01
   
전 유추해달라고 댓글달아놓은게 아닙니다.
그리고 대우가 무르다는게 법적인 처벌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할만한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건 절대 동의할수가 없겠는데요.
                         
꼴초 16-12-31 08:03
   
유추하길 바라지 않았다면 의미를 좀 더 정확하게 달아놓으셨어야지요,
그리고 대우가 무르다는 굉장히 포괄적인 의미를 가지거든요,
범죄자들에 대한 처벌이 약한것 역시 그에 대한 대우가 무른 것입니다,
알겠어요?
                         
카스트로 16-12-31 08:09
   
이해를 못하시나본데 전 글 원문을 쓰신분께 댓글을 달아둔겁니다. 제가 님에게
이런 의미를 정확히 설명해야될 의무는 없어요. 그리고 포괄적인 의미를 가진다는 뜻은
대상이 여러명이 될수도 있다는거겠죠. 그게 꼭 범죄자란 말이 아닌거네요.
본인이 무슨말을 하는건지 생각좀 해보고 글 남기세요.
                         
카스트로 16-12-31 08:12
   
잘못 알아들은거면 그냥 잘못알아들었네요 하고 넘어가면 되는걸 이런식으로
물고 늘어지는 류의 사람들 중에 마무리가 깨끗하게 되는 경우가 제 경험엔 없었으니
전 그만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그냥 아무나 붙잡고 말싸움하고 싶은거면 이슈게에 가보세요.
                         
꼴초 16-12-31 08:14
   
포괄적인 의미를 가진다는 것은 대상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 보는 사람이 아주 헛갈릴 수 잇다, , , 라는 의미지요, , , 왜냐하면 님의 말대로 대상이 여럿일 수 있으니까요,

아효, 고만하것슴다, 더 해봐야 뭐 의미도 없겠네요 ㅎ
               
아이구두야 16-12-31 07:55
   
공공의 적 안돼요
한국에서도 심하게 뭐라 그러면 주변 사람들이 왜 그러냐 합니다.
안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그건 외국도 다르지 않죠
외국에선 인기스타가 인종차별적인 발언으로 종종 구설수에 오르지만 사과 안한 사람도
있고 사과해도 인종차별적인 발언이 아니였다. 혹시 기분 나빴다면 사과한다 하고 끝냄
오히려 한국에서 아이돌이 그런 발언 했다면 어찌됐을까요?
저 또한 한국이 지상낙원이 아닌이상 당연히 인종차별이 있다는걸 알고 있고, 몇몇 그런
사람들을 실제로 본적도 있어요
하지만 적어도 지금처럼 자국에서조차 인종차별을 심하게 하는것처럼 방송에 내보내
거나 이슈화 하는게 맘에 들지 않아요
차라리 그 시간에 혼혈아들에 대한 처우개선이나 기타 외국인에 대한 캠페인을 하는게
득이 되겠죠
                    
카스트로 16-12-31 07:59
   
저도 이세상 어느곳도 인종차별이 존재하지않는다 라고 할수있는곳이 없다는건 당연히
알죠. 제가 말하고 싶은건 인종차별이란게 존재를 한다해도 그런 성향을 떳떳하게 대중에게
내보이는걸 무서워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된다는거죠. 그건 교육에서 시작하는 거구요.

우리나라는 아직 교육에 이런 부분의 반영이 좀 안되고 있지 않나 하는겁니다.
                         
아이구두야 16-12-31 08:32
   
네 그건 맞는 말씀이예요
저도 그런 교육부분에 대해 미흡하다 생각해서 캠페인이라도 벌이자고 한거구요
단지 외국과 비교해서 인종차별이 심한 나라라고 하는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하는 얘기였
어요
슬퍼하지마 16-12-31 07:18
   
한국 같은 경우에는 미국 자본주의에 영향을 받은 탓인지 그 나라의 경제적 역량으로 사람까지 판단하려는 고정관념에 잡혀 있는데 이것이 인종차별로 오해받는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같은 경우에는 자국민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티격티격 하나 우리의 경우는 단순히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이를 반증하는 것이 과거 중국을 완전히 무시하다 최근들어 젊은 세대 사이에서 중국을 꽤나 인정하는 분위기가 생긴 것과 동남아를 솔직히 무시하다 최근들어 베트남의 성장세로 '베트남 국민들은 성실하구나' 이런 말이나 언론에서 보여주었던 미얀마의 민주화등 여타 소식들로 동남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 생각해봐요. 아프리카 사람이 지나가다가 부자라고 하면 생각이 달라지잖아요. 세계 어느 곳이나 똑같은 것이지만 우리는 인종차별 사상이 없다보니 이게 차별처럼 된 것이 아닌가..하고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아름드리99 16-12-31 07:24
   
일이있는 말씀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