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소개해 드렸던 "한국 제품은 왜 조잡한가?"라는 기사를 쓴 자칭 주한(駐韓)저널리스트
후지와라 슈헤이라는 사람을 검색해 보면...
그냥 죽어라 혐한 기사만 쓰는 사람임. 한국에 거주하는 언론인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한국에
사는건지, 실존하는 인물인지 어떠한 프로필도 없음.
그리고 후지와라 슈헤이라는 기자가 속해있는 일본 언론사의 다른 기사들을 보면 '임수영'
이라는 한국식 이름을 가진 기자가 쓴 온갖 혐한기사를 볼 수 있음.
매춘대국, 뇌물대국, xx대국, 등등... 한국언론사가 낚여서 네이버 메인에까지 올라왔던
"한국인은 숨쉬는 것처럼 거짓말 한다"는 기사도 이 '임수영'이라는 일본기자의 작품임.
왜 일본의 극우혐한언론의 기자 이름이 하필 한국식 이름인 '임수영'일까?
과거 유명한 혐한책으로 베스트셀러까지 됐던 <추악한 한국인>이라는 93년 발간된 책의
저자는 <박태혁>이라고 되어있음.
그러나 사실은 가세 히데아키라는 유명한 일본 극우언론인이 쓴 글임이 나중에 밝혀짐.
얼마 전에 뉴욕타임스 도쿄지국장을 지낸 헨리 스톡스가 쓴 <영국인 기자가 본 연합군
전승사관의 허망>이라는 책이 일본에서 출간된 바 있음.
이 책에는 "일본은 침략국이 아니다", "일본은 서구의 침략으로 부터 아시아를 지켜낸
영웅이다"같은 내용이 있고, 그 덕분에 일본에서 10만부 이상 팔려 베스트셀러가 됌.
그러나 실상은 일본 번역자가 원 저작자 헨리 스톡스를 속이고 무단으로 추가한 거짓
내용임이 밝혀져 국제적인 망신을 사고 결국 공개사과까지 하는 촌극이 벌어짐.
바로 일본 언론이 왜곡, 날조하는 전형적인 수법임. 한국 혐한기사를 쓰려면 한국식의
기자 이름을 만들어내서 마치 한국발 기사인냥, 제 3자의 입에서 나온 객관적인 보도
인냥 조작함.
한국을 까기위해 변절한 한국인 오선화를 나팔수로 이용하는 것과 같은 수법임.
- 루리웹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