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보고 짐코벳 예상함 ㄷㄷㄷ

짐 코벳....이 사람은 정말  사냥꾼으로서의 능력도 대단했지만 그 의도가 훌륭했던 사냥꾼이죠

가장 많은 맹수를 사냥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환경운동가였죠 누구보다 맹수를 사랑했던 사람..

그럼에도 세계 각지를 돌며 맹수를 사냥한 이유는 인간을 공격하는 맹수로 인해 그 맹수를 두려워한 사람들의

대대적인 맹수학살을 막기 위해서 인간을 공격하는 맹수들만을 찾아다니면서 본인손으로 죽였죠

보통 맹수가 사람을 공격하면 사람고기에 맛들려서 계속 공격한다는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사람고기는 야생동물과 달리 특유의 냄새때문에 맹수들이 기피한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한번 인간을 공격한

맹수가 계속 인간을 공격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아주 사냥하기 쉽기때문이지요

맹수들의 사냥 성공율은 많아야 20%도 넘기힘듭니다 그런데 인간은 백발백중이지요

실제로 짐코벳의 저서에도 나와있습니다 식인 맹수들을 사냥하고 부검해보면 대다수가 장애가 있거나 늙은

맹수들이었다고 위 글에 나온 참파왓도 양 송곳니가 부러져있었죠

건강한 개체도 사냥성공율이 낮아서 힘든데 장애가 있거나 아프거나 늙은 맹수들은 그만큼 사냥성공율이

희박하기에 사냥하기 쉬운 인간을 계속 공격하게되는거라고

사냥능력이 떨어지니까 불량식품이라도 먹는 거군요. ㅋㅋㅋㅋ

고기 자체는 별로더라도 사람이 소금을 많이 먹어서 인육을 먹어보면 간이 밴 맛을 찾는다 합니다.

그리고 2족보행때문에 덩치가 더 커보여서 안 건드리는데, 일단 함 잡아보면 어이없을 정도로 사냥이 쉬워서 애용하게 된다네요.

좋군요. 우리도 총기규제 풀어야 합니다. 사냥터 만들어서 사냥도 좀 활성화 싵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