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는 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음성 녹음으로 이 공연의 제작진이 이미 기술적 문제들을 가지고 있었으며 자신이 끼고 있던 이어 모니터도 작동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캐리는 그래서 공연 도중 노래를 멈췄는데 미리 녹음된 음성이 계속 노래를 함으로써 립싱크 사실이 드러나며 창피를 당했다.
예전 다시 재기한 휘트니 휴스턴이 내한공연 했을때 다 망가진 목소리를 듣고 배철수씨가 화가 난다기 보단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나더라고 하더군요...머라이어 캐리도 만약 공연을 제가 봤으면 슬퍼서 눈물이 났을꺼 같습니다...그래도 한절을 충미하고 디바라고 불렸던 사람들인데....지금은 휘트니 휴스턴, 머라이어 캐리, 셀린 디옹, 배트 미들러, 아레사 프랭클린, 티나 터너... 이런 실력있는 가수들을 찾아 볼수 없는게 현실이죠...
좀 더 거칠게 최근에 정말 많이 좋아졌지만,
들국화 전성기를 아는 대부분은 지금 전인권의 목소리를
많이 회복했다고 말하지, 더 좋아졌다는 평가하진 않습니다.(사실 처음 봄)
들국화 1, 2집 시절의 라이브 공연을 몇 차례 경험한 저로서는
절대 지금이 낫다고는 못하겠군요.
과거 추억이라 그런게 아니라 전성기의 전인권의 성량과 목소리는 원탑이었죠.
작성일 : 17-01-12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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