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말하면 한국이 성장이 거의 끝나간다는 것인지..ㅠㅠㅠㅠㅠ
한국투자증권이 벨기에 수도인 브뤼셀에 위치한 유럽연합(EU) 의회 건물을 2500억여 원에 인수한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하나자산운용과 손잡고 벨기에 브뤼셀 레오폴드 지역의 오피스빌딩 '스퀘어 디 뮤즈8(Square de meeus8)'을 매입하기로 했다. 이들 컨소시엄은 최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달 중 국내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추가 자금을 모아 1분기 내 인수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에셋+]해외투자 다변화의 힘...미래에셋운용, 운용자산 111조 넘었다
[자산운용 신흥국 투자전략]
2003년 국내 운용사 첫 홍콩법인 설립 이어
美·英 등으로 사업 확대...12개국서 맹활약
PEF·부동산·SOC펀드 등 대체투자도 적극
- 유주희 기자
- 2017-01-12 07:15:56
- 증권연재
홍콩·印尼법인 집중 육성...NH證, 해외거점 성공모델 만든다
유명무실 현지법인 정리
6개 법인·2개 사무소로
자기자본 매년 증가세
글로벌 딜도 직접 조성
한국투자證, 프랑스 노바티스 파리법인 사옥 인수매입가 4800억원 규모…올해만 해외 부동산 6건 매입
- 김수정 기자
- 승인 2016.12.21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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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수) 주한 프랑스대사관에서 한국투자증권과 BNP파리바 리얼에스테이트가 프랑스 노바티스 파리법인 사옥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파비앙 페논(Fabien Penone) 프랑스 대사, 티에리 라루폰(Thierry Laroue-Pont) BNP파리바 리얼에스테이트 대표. 사진=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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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첫 해외호텔 투자
국민연금이 글로벌 부동산 투자 전문회사 스타우드캐피털그룹과 손잡고 3억달러(약 3600억원) 규모 해외 호텔 투자에 나섰다. 국민연금은 그동안 뉴욕, 런던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의 대형 오피스빌딩 위주로 해외 부동산 투자를 진행 중인 가운데 첫 해외 호텔 투자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한미글로벌, 계열사 통해 美 건설개발관리사 인수
자료제공 : heraldbiz | 2017.01.09 (월)
[단독] "이번엔 찰스슈와브 본사 빌딩"
미래에셋금융그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3500억원 규모 오피스빌딩 인수를 추진 중이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신성장동력인 해외 대체투자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번 인수가 성사되면 올해 들어 미래에셋그룹이 사들인 미국 부동산 규모만 3조원에 육박하게 된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의 '211 메인스트리트' 빌딩을 인수하기 위해 최근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전체 인수금액은 3억달러(약 35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생명 등 그룹 계열사들과 부동산 사모투자펀드(PEF)를 조성해 매입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IB업계 관계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입찰에 참여해 해외 투자자들과 경쟁을 펼치고 있다"며 "우량 임차인을 확보한 미국 거점 도시의 대형 오피스빌딩인 만큼 그룹 차원에서 이번 인수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CBRE코리아, 지난해 국내 기관의 해외 부동산 투자 금액 총 8조2천65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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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 국내 부동산 한계 직면…해외 실물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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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투자 돋보기]④올해만 빌딩 3곳 사들여…무리한 총액인수 영업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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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메리츠증권, 도이치텔레콤 독일 본사 빌딩 인수
입력 2016-10-05 19:27:00 | 수정 2016-10-06 04:52:13 | 지면정보 2016-10-06 A19면
2640억에 매입…미국 월마트 매장 40여곳도 5840억에 인수 추진
기관 해외 부동산 투자 가속
DT에 임대…연 수익률 8.9%
국내 기관에 지분 재매각키로
[국내외 부동산에 77조원 투자… 오피스 빌딩이 56% 차지]
- 미래에셋·삼성금융계열사 등 투자
오피스빌딩 장기임차계약 투자 땐 年 5%가량 안정적 수익 올려 인기
보수적인 보험사도 투자 가세
- 부동산 투자 쏠림 우려도
유동성 낮고 투자 위험 높아 대내외 여건따라 큰폭 손실 우려
브라질 오피스 빌딩 투자펀드… 헤알화 폭락, 최근 1년 수익률 -49%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8/30/2016083000634.html
▶ 호텔·오피스단지·샤핑몰 안가리고 매입
▶ 8억달러대 대형 딜·투자형태도 다변화
달라스의 스테이트팜 오피스 빌딩
하와이의 하이야트 리전시 와이키키 비치 앤 스파
시애틀의 아마존 본사
올랜도의 앰버시 스윗 바이 힐튼 다운타운 올랜도
한국 자본의 미국 부동산 매입이꾸준히 늘고 있다. 기업의 해외진출 용도와 자산운용사의 투자에 이어 펀드붐까지 일면서 호텔, 오피스 빌딩과 오피스 단지, 샤핑몰 등을 가리지 않고있다. 단일 매입가 기준으로 8억달러를 넘는 대형 딜부터 대규모 오피스팍을 통째로 인수하는 경우도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달라스 핵심업무지구에 지난해 완공된 스테이트팜 오피스 빌딩을 최근 8억5,000만달러에 인수했다. 임대면적만 227만스퀘어피트로 달라스 최대 오피스 빌딩으로 꼽히는 곳이다. 인수 금액은 지난해 롯데호텔이 뉴욕의 팰리스 호텔을 인수한 것과 동일한 금액으로 최근 수년간 이뤄진 주요 딜 가운데 최고액의 하나로 기록됐다.
사이즈도 커졌다. 하나자산운용은이달 초 뉴저지에 위치한 부지 면적만 58에이커에 달하는 대형 오피스팍 단지를 3억500만달러에 매입했다.
올들어 현재까지 뉴저지주에서 거래된 단일 부동산 매매로는 최대 규모다. 단지는 9개의 오피스 건물로 이뤄져 있고 실내 면적은 76만2,000스퀘어피트에 달한다. 덴마크에 본사를둔 제약회사 노보 놀디스크가 전체의 75% 가량을 리스해 2031년까지사용키로 돼 있다.
또 지난달 말에는 베스타스자산운용이 투자를 주도해 시애틀 다운타운의 50층 높이인 ‘세이프코 플라자’를3억8,700만달러에 인수했다. 인수대금중 절반은 메리츠종금증권 등 한국의기관투자사 3곳이 부담하고 나머지는 미국 내 대출로 조달키로 했다.
한국 자본의 미국 내 주요 부동산 매입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