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일드보다 채널 수도 많고 신작도 더 많이 방영하는듯..
이미 일드중드 같이 보여주던 아시아uhd 채널에선 일드는 편성분량도 축소됐고 시간대도 오후 5시~7시가 주력. 프라임시간대 이미 중드 점령.
요즘 중드 즐겨 보는데...
최근 보는게 금수미앙, 주선 청운지 인데 둘 다 신작이고
오늘부터 빅토리아 나오는 '환성' 이 첫방. 이거도 신작.
촉산전기는 첫방 놓쳐서 못보는 중인데 받아논거 보면 따라갈수 있고
근래 방영 신작 중드 : 랑야방, 위장자, 환성, 청운지, 금수미앙, 촉산전기, 환락송, 태자비승직기,
상애천사천년 1,2 , 녹정기2015, 채홍적남인, 표문, 고검기담, 진시명월, 미월전,
대옥아전기, 신소십일랑, 화천골, 상하이1932 잔혹한 로맨스, 육소봉2015,
외에도 여럿인데...
암튼 신작 많이 보여줌. 랑야방 후광효과인가?
중드가 장점이자 단점 - 절제된 장르. 무협물, 사극이 주축.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고 외면할 사람은 외면. 근데 부러운게 소설 기반의 판타지 무협물을
중국은 꾸준하게 제작. cg가 오그라 드는 면도 있으나 미드도 cg 구린거 여럿인걸 감안하면
극장판 풍운 이라거나 헐리우드 영화 닥스 나 미드 히어로즈 급을 바라긴 애초에 무리긴한데
암튼 cg의 퀄은 떨어져도 이런저런 효과는 적응되면 나름 흥미요소.
우리도 좋은 판타지 원작 많은데 우린 실사화가 없음 ㅠㅠ
무협물, 무협판타지 경우 중국이 원조고 상당수 의존 (세계관, 용어,문파, 무공 등) 해서 우리가 막상 실사화 할때 장소적 문제도 잇고 (중드 보면 장소 배경 스케일있고 다양함. 성이나 장원, 문파 거처 등. 즉 우리가 저런거 만들려면 중국 로케 필수. 아님 cg로 ?)
암튼 되든 안되든 밀고 나가는 중국이 또 부럽네. 우린 시청자 취향이 또 판타지 무협물은 그닥 안 좋아하는것도 같고.. 아줌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