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막걸리에 맛을 들였습니다.
게다가 우리 동네에서 서울 생막걸리가 한병에 650원.....
집에 오는 길에 한병 사가지고 와서 반주로 마시는데... 시원한 막걸리 한잔 마시면.. 속이 뻥뚤리는게... 시원하기 그지 없네요...
막걸리는 그냥 밥만 먹어도 안주가 되는 느낌이라서.... 홀짝 홀짝 하면서 반병을 마시네요...
제가 주량이 쌘 편이 아니라서 소주도 반병이 맥시멈이고.. 맥주도 500이 맥시멈인데... 막걸리도 반병까지는 무난히 마시네요...
남은 반병을 지금 홀짝 거리면서 마시는데... 진짜 꿀맛..!
이러다 알콜 중독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벌써 이틀째 막거리리 사들고 와서 집에서 반주로 계속 마시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