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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19 11:28
자식들 속을 어머님이 얼마나 꿰뚫어 보는지 알려면..
 글쓴이 : 모래니
조회 : 516  

어머님과 도박을 해보면 압니다.
포커같은거 말이에요.

포커를하지도 못하는 분인데... 방금 가르쳐드린건데...
어떻게 그렇게 칼같이 블러핑과 진짜배기를 들고있는걸..잘아시는지...
자식들 돈 다잃었...

"도대체 어떻게 아시는거에요?"
"내가 니들을 어떻게 키웠는지 아냐?"

완전 cheater 수준이라니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Is this s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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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이 17-01-19 11:30
   
님께선 도박하지 마세욧 ㅎ
     
모래니 17-01-19 11:31
   
안해요...
Habat69 17-01-19 11:35
   
자식을 키워본 사람은 다압니다
목소리 톤과 하는 행동만 유심히 봐도 뭘 원하는지 알고요 엄마는 사실 애들을 사람으로 재부팅한 당사자이기 때문에 민감한 엄마들은 애들의 심리상태를 파악할수 있습니다
하이바 17-01-19 11:39
   
도박안해도 부모님한텐 빼박이지.
엔비i 17-01-19 12:16
   
뭐지....우리엄만 날 키운게 아닌가?ㅋㅋㅋ
헉쓰 17-01-19 12:40
   
ㅋㅋㅋㅋ 자신이외에 타인 중 나한테 가장 관심있어하는 분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