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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22 05:07
대륙의 구라 스케일
 글쓴이 : 용팔이
조회 : 3,681  


x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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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 17-01-22 05:18
   
관우 키가 225cm라고 써논애들인데요 뭐. 구라라고 하기도 뭐하고 그냥 판타지임.
최종병기 17-01-22 05:21
   
날조에 가깝죠....ㅋㅋㅋ
포퓸 17-01-22 05:31
   
관우 타이탄 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팔이 17-01-22 05:33
   
저거 장팔사모 아니에요? 장비...
     
천장무류 17-01-22 05:55
   
관우는 청룡언월도
     
sunnylee 17-01-22 07:02
   
저건 장팔사모창..
장비의무기임,
(뱀 처럼 구블구블하다해서 사모창이라 부름)

관우는 청룡언월도
여포는 방천화극
     
꿈나그네 17-01-22 12:17
   
근데 그거보다 더 웃기는건 장팔사모는 둘째치고 언월도나 방천화극 자체가
훨신 후세의 무기라더군요~ 즉 삼국지 당시는 존재조차 안했던 무기라는~ㅋ
겨리 17-01-22 05:38
   
삼국지의 로망에서 진적에 깨어나길 다행이지.. 아직도 저기에 빠져있었으면 주군/신하 이런 불필요한 관계라던지 적이면 목을 베던 음모로 모함해서 죽이던 합당해지는 사상을 아직도 가지고 있겠죠? 중국은 아직 깨어날려면 멀은것같네요. 아직도 삼국지 재탕을 수없이 하고 있으니

김기춘이 딱 그런 사고방식이던데요.
     
로즈민트 17-01-22 06:48
   
내용을 읽고 보니 일본 전후 국민 베스트셀러라 추앙받는 "대망" 이라는 소설이 떠오릅니다.

내용이 딱 님 글 내용이라 '이질감이 느껴지는 일본인들의 국민성이 바로 이거구나' 싶은게 왜 일본을 대표하는 소설인지 알겠더군요.

책이란게 한번 읽어보고 나이가 들어 또 다시 읽어보면 같은 내용에서 새로운걸 찾아내게 되는데...
님 글을 보니 다시 한번 삼국지를 읽어보고 싶어집니다.

역사적으로 일본의 경우 왕권이 미약한 난국시대가 많아 각 영주들이 난립한 역사라 저런 습성이 나왔다 생각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중국 또한 이민족에게 지배당하던 역사라..... 같은 유교권이라도 각 나라의 시대상이 반영되어 표출되나 싶습니다.

타인과의 교류가 생각못했던 새로운 시점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님의 글이 고맙군요.
님덕분에 한동안 새로운 즐거움이 생겼습니다.
     
꿈꾼호랑이 17-01-23 20:25
   
삼국연의 읽어나 봤나요? 안읽어보신거 같은데...
천장무류 17-01-22 05:55
   
장팔사모=>모라는것은 창을 말하는겁니다.
(장팔사모는 창처럼 찌르거나, 벨수도 있는 날이 붙은 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야오밍이(키 229cm) 저걸 든다면 그리 어색하지 않을것 같은데요
(장비의 키는 대략 190cm된다고 합니다.)
단지 저걸 전장에서 장난감처럼 휘두르고 다녔다는것이 안 믿겨지네요.

장창 길이만 따진다면 고대에 6m,8m창들도 역사에 나옵니다.
우리나라 기록에도 장창은 1장5척 정도로 표기되니까
4m50정도의 길이네요
(1장 = 10자[尺] = 3.03m)
     
ㅣㅏㅏ 17-01-23 10:26
   
상식적으로 생각합시다. 야오밍이 지금 짱깨들 평균키보다 조금 큰 수준이라면 이해하겠지만... 원래 짱깨놈들 과장법은 예나 지금이나 매일반임. 장팔사모와 청룡언월도는 나관중의 소설에만 나오는 얘기임. 소설내용을 가지고 역사를 얘기하는게 맞음?
담배맛사탕 17-01-22 06:17
   
뜰헐
살충 17-01-22 06:55
   
이순신 장군님이 쓰시던 일휘소탕혈염산하 (一揮掃蕩血染山河),삼척서천산하동색(三尺誓天山河動色) 길이가 무려 2미터에요.. 저건 창 용도이니 저렇게 길었다 한들 거짓이라고 하기 힘듭니다.
     
카스트로 17-01-22 07:41
   
이순신 장군님의 장검은 사실상 의전용으로 쓰였을거라 추측되는 칼이구요, 2미터와 4.5미터의
차이는 어마어마하죠. 저런 장창이 실제로 쓰이기 시작한 시기도 삼국지보다 훨씬 이후라고 하고,
또 소설인 삼국지연의가 아닌 정사 삼국지에는 등장하지 않는 무기라 합니다.
     
섬나라호빗 17-01-22 11:06
   
실제 쓰신 검은 쌍룡검이라고 따로 있어요
동톨장골 17-01-22 07:44
   
다들 잘 모르시네요... 고대 장수들은 대부분 거인들이었습니다. 거인유골들은 전세계에 발굴되고 있지만 어떤 세력들에 의해 조종되어선지 학계에선 숨기고 말도 안된다고 하면서 덮어 버리죠. 다만 거인들이 종적을 감추게 된 원인은 미스테리... 거인이 많았던 건ㅍ아닌걸로 추측됩니다
     
모래니 17-01-22 08:49
   
외계인들의 침공에 맞서서, 인류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장렬히 전사를 했습니다.
     
겨리 17-01-22 09:00
   
그렇군요. 역시... 혹사 모를 거인들의 부활을 위해 장벽을 쌓아야할까요?
     
꿈꾼호랑이 17-01-23 20:28
   
제3인류???
지해 17-01-22 09:38
   
저걸 집안에 들고 들어올수는 없을듯하니
문밖에다 세워뒀겠네요?
중도의마음 17-01-22 21:41
   
옜날에 월간조선에서 진지하게 ㅋㅋㅋㅋ
저떄 장수들이 조개 먹어서 크다고 ㅋㅋㅋㅋ했었음
으힉 17-01-23 13:04
   
중국인들이 이사진 보면
역시 장비 대단했었어! 하면서 믿을려나
안개비 17-01-23 16:56
   
민간에서는 관제묘(관우를 모신 사당) 이곳 저곳에 만들어 놓고 신으로 모시던게 관우이고, 삼국지연의의 묘사들이 후대에 각색되고 덧붙혀 졌다는걸 뻔히 아는데... 저런건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웃어 넘기면 됩니다.
저걸 믿어야 된다면 울 나라 치우천왕 먼저 믿어야지요.
광극 17-01-23 17:15
   
당시엔 1:23cm 정도가 가장 근접했다 합니다.
뿡뿡이 17-01-23 21:04
   
저 때 단위하고 지금쓰는 단위는 전혀 다르다고 들었는데 거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