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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22 13:49
사람만 밀당하는지 알았더니 고양이도 밀당하는구나..
 글쓴이 : 파보예르비
조회 : 900  

자전거를 들고 문을 들어서면 고양이가 틈사이로 빠져나갑니다..
그러면 쌩하니 도망칠줄 알았는데 조금 떨어진 거리까지 뛰어가다가
멈춥니다..그러면 안고 오는데 나갈때처럼 반항을 안합니다..

일이있어서 밖에 나갔다 들어왔는데 한번 안아볼려고 하면
반항하던 녀석이 이제는 나한테 안길려고 하고 할짝 할짝 
얼굴을 핥거나 얼굴로 나에게 자꾸 문뎁니다..아마 내가 있던
씨끄럽던 집이 조용하고 혼자 있게 되니까 아마
내가 저를 버리고 도망갔나 고심한 모양입니다..

토끼도 키워보고 개도 좀 보고 그랬는데 고양이처럼
이런놈은 첨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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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더 17-01-22 13:53
   
옛날부터 내려오는 말이지만 고양이가 영물이죠 ㅋㅋ
     
왻멁괸횕엃 17-01-22 14:03
   
고양이는 정말 귀신을 볼지도 모름 ... ^^;;;;
레떼느님 17-01-22 14:34
   
고양이는 천성이 밀당으로 태어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