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배경이 도쿄였다가 저작권 분쟁으로 서울로 바꼈다는 얘기를 들었을때는 그려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그건 단순한 핑계거리가 아니였을까 싶어요. 문제는 시나리오가 아니었을런지...
괴수가 도시를 떄려부시고 불바다를 만드는것은 블록버스터 영화에서는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문제는 그 도시와 국가의 대응 방법입니다.
예고편을 보자니 뉴욕에 살던 시골처녀가 고향에 돌아가 술취해 잠들었는데 다음날 뉴스를 보니
괴수가 서울에 나타가 도시를 황폐화 시키는데 그 원인이 다음아닌 자신이 괴수와 정신적으로 연결되있고
술취해 꼬장부린게 도시를 파괴하고 그에의해 시민들도 많이 학살됐을것으로 예상해볼수 있는데요.
그런데 예고편만 보자면 아무런 죄의식도 없고 재밌다는 식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춤까지 추는 꼬락서니를 하고있는데 예고편만 보고 있으면 우리나라 국군은 아무런 대응도 없네요.
일단은 b급 영화라는데 뭐 내용이 진지하지 않을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마음에 걸리네요. 어째서 일본은 거절을 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