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사업가를 납치해 살해, 화장한 필리핀 현직 경찰관 리키 스타)
필리핀 현직 경찰관들이 한국인 사업가를 납치해 경찰청에서 살해하고, 몸값을 요구한
사건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델라로사 경찰청장이 사표를 제출했으나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안된다. 계속 일을 해라. 전적으로 신뢰한다"며 사표를 반려했다.
필리핀 경찰들은 마약혐의를 핑계로 한국인 사업가를 경찰청 본부로 끌고가 살해한 뒤
가족들에게 1억2천만원의 몸값을 뜯어냈다. 주모자로 지목된 경찰관은 상관인 마약반
단속팀장의 지시에 따랐다고 주장해 필리핀 경찰청 고위 간부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979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