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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27 00:12
저출산문제 심각하네요..
 글쓴이 : 시간여행
조회 : 940  

80년초 년 83만명이 태어났는데...

현재는 46만명 수준이라네요...30년만에 반토막 났어요.

일단 그러면 당장 대학정원 53만명인데 ..자동으로 구조조정되고

군대자원문제도 곧 문제 되겠죠

2명이상 낳는건 엄청난 애국이군요....

일단 년 40만명 이하로 안떨어지게 유지하는게 발등에 떨어진 불이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촛불을 든다고 다 민주시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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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망치 14-08-27 00:15
   
일단 님께서 4명쯤 나아주시면 좋겠습니다.
투기꾼 14-08-27 00:16
   
그게 출산율이 준게 1차적인 원인이지만 다른 이유로는 가임여성 자체가 줄었다라는 인구지형에 변화도 있을겁니다. 80년대에 비해서 지금 20~30대 여성이 차지하는 수가 줄었다라는 카더라를 들어서요.
진주소녀 14-08-27 00:16
   
제 모교도 학생수가 절반이 줄었어요ㅠ 졸업한지 6년밖에 안됬는데.....ㅠ
     
투기꾼 14-08-27 00:19
   
80년도 중반에  75만명, 90년대중반 60만명대, 2000년대 이후로는 거의 40~50만명 이 사이로 왔다갔다하기 때문에 학생수가 감소해서는 아닙니다. 학교가 많이 세워지고 교실당 배정되는 학생수가 감소해서죠. 90년대에는 40~50명이었던 반당 학급인원이 2000년대 오면 20~30명으로 줄어요.

예전에도 같은 주제로 제가 써드린 기억이 있습니다만. ㅎ
          
진주소녀 14-08-27 00:27
   
네 그러셨죠....근데 여긴 학교가 새로 생긴데가 없어요 그대로 학생 수가 줄었죠.. 외부로 빠져나갔을수도 있겠는데 그래도 너무 많이 줄었어요(근처에 원래 있었던 다른 초등학교도 학생수가 줄었어요)
고고싱 14-08-27 00:17
   
심각하죠...
핵폭탄보다 무서운게 저출산입니다.

프랑스처럼 국가가 양육비를 지원하지 않는 이상
별다른 대책이 없네요.

예전엔 대가족이라서 자연히 이모 고모 누나 형 삼촌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공동으로 돌봐줘서 함께 저비용으로 가정을 이룰수 있었지만 핵가족화 되면서 그 비용이 감당하지 못할정도가 돼버렸죠.

근본으로 돌아가서 이 국가를 아니 민족을 존속시킬 대책이 필요합니다.
     
멍게 14-08-27 00:17
   
문제는 그 프랑스 마저도 무슬림들이 출산률을 끌어올린 형편이라...
     
스트로 14-08-27 00:22
   
양육비 지원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방법도 중요한거 같아요
유치원/어린이집 교육비 지원했더니...지원금도 받고 다른명목으로 금액을 올리더군요..
당장은 합리적인 경제적지원..장기적으로는 사회적인 환경조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꺼져쉐꺄 14-08-27 00:18
   
이상하네요

내 주위엔 2명 3명 낳는데

어디서 저렇게 출산율이 낮아지는건지 ?

그냥... 자식 안낳고 사는 부부들이 많나?
     
진주소녀 14-08-27 00:30
   
많을걸요? 괜히 딩크족(double income no kids)이 있는게 아니죠
버프홀릭 14-08-27 00:20
   
더 이상 복지에 돈쓰는건 보수가 싫어라 합니다. 그리고 토목공사는 좋아라 합니다. .
사실 모든게 경제 민주화 아닐까 싶네요 , 일해도 제대로된 임금 못받고 최저임금이 물가상승률을 못따라오고 ,,
항상 참아라참아라 때가 아니다 의 기업의 욕심 ,,  이를 받쳐주는 정치 또 이를 찍어주는 국민
계속 돌고 도는게 아닐까 싶네요 ,,
멍게 14-08-27 00:20
   
피임기술의 발달이나 여가거리도 많고 이제는 계획에서 애를 적게 낳는 세상이니 그렇죠
아무리 유도책을 써도 소용이 없습니다. 이미 사람들 자체가 애 많이 낳아서 고생 하기 싫다이고 선진국에서도 실패했습니다

차라리 콘돔에 구멍 뚫는게 출산률 급등 하는데 도움될 것 같군요
두근두근 14-08-27 00:20
   
가뜩이나 취업난에다가 결혼하는것도 힘들고 하더라도 맞벌이 하면서 양육할려면 엄청나게 힘드니 결혼을 안할려고 하는거죠.....
     
전쟁망치 14-08-27 00:21
   
아니면 결혼을 하더라도 아이를 안낳으려는 것도 많다고 들었네요.

다른 쪽으로는 아예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을 포기하거나요.
부두 14-08-27 00:28
   
저출산문제보면 답답한게 2000년도 들어서 언론이런데서 계속 경고했는데
여태 준비도 안하고 다문화로 출산률 끌어올리려고 하고
di0o0ib 14-08-27 00:32
   
46만명 출생하면 아이 한명당  만 20세 까지 국가에서 5천만원씩 지원하면 23조네.
대다나다 나도 낳자 해서 3배로 늘어 난다면 69조, 이걸 20년 분납하면 1년에 3조4천5백억이네요.
물론, 단순 계산이라 변수는 생각지 않았지만 해볼만 한 것 같은데...
     
di0o0ib 14-08-27 00:41
   
아아아 5천만원이래 봤자 1년 250만원이구나;
이걸론 안되것네;
1명 낳으면 월 10,
2명 낳으면 월 30,
3명 낳으면 월 70,
4명 120, 5명 300....
이러면 많이 낳을까;;;
걍노는님 14-08-27 00:35
   
아이 나오는 예능프로에서 한자녀둔 가정보다 다자녀 가정을둔 방송을 하면 어떨까 싶네요.....
재규어 14-08-27 00:37
   
저는 경제적 여유만 있어도 아이들 많이 가지고 싶은데 일단 경제적인게 가장 커요
소리없이 14-08-27 00:41
   
일단 저출산의 심각성을 사회가 인식하는게 먼저 인듯 합니다.  저출산 문제를 이슈화 하면 정권 잡는데 불이익이 될게 뻔해서 그런지 너무 쉬쉬하고 있어요.

 전 세계에 유래 없는 급작스러운 저출산 국가가 한국인데요.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있는듯 해요~
     
투기꾼 14-08-27 00:45
   
음 유래가 없다기 보다는 이 지역 국가들은 죄다 저출산입니다. 대만, 홍콩, 일본 할 것없이요. 문화적인 관점이 의미가 있을 정도죠.
민성 14-08-27 04:47
   
문화적 관점이 아니라 세계경기가 이미 포화를 넘어서 침체기 라서 인구감소입니다.
우리나라는 인구 더욱더 치명타지요.
모든 산업기반이 인구밀집형인데 인구감소는 더욱더 산업 축소로 이어질것이고
경제는 더욱 힘들게 되고 그러면 더욱더 안낳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