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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27 00:39
조선족은 그냥 중화민족
 글쓴이 : relient
조회 : 973  

더말할것도없이 한국정부가 욕심이 과했던거죠.  외국인과 다름없음. 
종교나 다름없는 민족이란 단어만들어서 써먹는꼬라지하고는 .
요새누가 민족따지나요 국적따지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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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꾼 14-08-27 00:40
   
중국이 만든 허구의 중화민족을 인정하시는 분이 계시다니. 나름 조선족을 까시는것 같지만 중국이 벌리고 있는 역사왜곡프로젝트에 동조하는 겁니다.
     
멍게 14-08-27 00:41
   
중화민족대신 한족이라는 표현을 했으면 무슨 말을 할지 궁금하군요
          
굿잡스 14-08-27 00:42
   
그냥 짱국,짱국인이라고 하는게 맞음.

당시대는 당인, 명시대는 명인, 청시대는 청인. 서토사는 민족사 어쩌고로

이야기하는 건 뻘소리죠. ㅋ
     
relient 14-08-27 00:47
   
한민족은 허구아닌가요?
          
투기꾼 14-08-27 00:53
   
허구아닌데요. 만주족과 한족을 같은 중화민족으로 묶는 그런 방식은 유전인류학만 잘 파도 허구라는게 나오죠. 한민족에는 그런 허구가 어디 있다라는 건지? 아, 제가 미리 나올만한 반론 다 해드리죠.

1번. 형질인류학에서 한국인에게서의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는다.
2번. 유전인류학(주로 하플로그룹이겠지만)에서 역사 이후에 유입된 특수유전자에 대한 증거는 없음.
3번. 다른 혈통이 섞였다라고 하기 전에 몽골인에게서 나오는 C3c유전자는 한국에서 검출되지 않음. 일본에게서 40%나 나오는 D2유전자는 한국에서 4%정도로 나옴. 이걸 혼혈이라고 우기기에는 곤란한 수치. 그리고 일제강점기하에서 일본인과의 통혼이 있는 비율을 생각한다면 원제국시기의 몽골과의 통혼도 비슷한 크기로 추정가능.

4번. 민족을 정의하는건 원래 서구식 의미대로 언어, 문화적 관념임. 정치적 독립성을 가지면서 같은언어, 문화권에 속해있는 그런 실증이 있기에 민족성은 실질임. 허구가 아니라요.
          
굿잡스 14-08-27 00:53
   
?? 님아 울나라 기본 오백년에서 천년씩 가는 왕조사에 그리고 이민족이 세운 왕조가

있음?? 그래도 대다수 예맥계에 무슨 소수라도 나오는 말갈 거란 선비 어쩌고 나옴.

근데

저 서토의 광대한 대륙에서 언제 쭝광민족이라는게 있었음?? 자그만치 몇개의

민족이 있는지 보세요.

도리어 낙양에서 고작 수백리를 점유하다 사이에 쳐발려 사라진게 화한족이고

이후 진,한시기에 가서 워낙 다민족이니 무슨 추상적 공간에 어쩌고 쭝국이니

하는 말이 나오지.

울나라의 왕조사는 단순히 이 땅에 이사람이 아니라 선대 역사를 정립하고

뒷왕조가 앞선 왕조의 국호와 정통성을 명확히 계승하고 실제 조선도

앞선 고조선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왕조사당 국가에서 토지고 내서 해마다

제례 다 지냈음. 서토사에서 명이 원나라 징기스칸에 국가 제례 지낸 기록이

있습니까?? 청이 명의 주원장에게?? 

전혀 맞지 않는 캐소리임. 우리가 말하는 한민족은 서토사에는 대입하는

건 뻘소리입니다. 단일 민족 어쩌고 주장할 정도면 저 옆에 잽 정도이지.

(그나마 잽도 무슨 아이누족이 있는 상황이고)
          
굿잡스 14-08-27 00:57
   
지금의 대한민국도

조선의 고종이 근대 국가를 세운 대한제국을 임시정부가 이어 받아

세운 대한민국이라는 그 국호를 분명히 계승하고 나온 명칭입니다.

그리고 이때  대한이란 바로 선대 고조선 문명권과

고구려 백제 신라를 의미하는 큰 삼한이고.

서토왕조사에서 이런 지속적 명확한 단일 계승의식과 민족성이 어디에 존재

하는지 말할 수 있습니까???
          
투기꾼 14-08-27 00:58
   
하도 서구식 관념이 판을 치니까 여기저기서 난장판을 늘어놓는데

1. 원래의 문화적, 정치적, 언어적 의미에서 한민족은 실제하는거 맞습니다. 이건 허구니 우기기에는 반증이 압도적으로 많죠. 근대에 들어오면서 등장한 대중정치의 관점에서 민족의 부상대로라도 해당하는 말입니다.

2. 실제 한국내에서 민족논의의 쟁점은 단일민족인가의 여부, 단일혈통인가의 여부입니다. 단일민족도 그 정의대로 '공동체 내에 다른 소수민족이 없다'라는 뜻에서는 확실히 단일민족입니다. 더욱이 한국어의 기원을 놓고서도 잡설들이 많은데 뭐가 옳냐를 떠나서 language isolate(고립어; 다른 친족언어가 없다)로 분류하기도 하기에 단일성이 더욱 두드러집니다.

그나마 논란거리가 될만한게 단일기원, 단일혈통론인데 이것도 그다지 허구라고 우길만한 증거들은 없어요. 이 주제에 관해서 헛소리들이 워낙 많은데 민족형성이전의 3만~5만년전의 이야기를 끌고와서 남방계+북방계 이런 이상한 개념잡고 떠드는 수준.
투기꾼 14-08-27 00:43
   
요새도 민족따집니다. 국적따지는걸 쿨하다고 생각하시는게 더 이상함.

국적은 저기 가나에 사는 외국인도 귀화하면 주는게 국적이에요. 국적에 무슨 거대한 정체성 부여하지 마시길.

그리고 조선족도 귀화인들 많습니다. 국적따지면 이들도 한국인이죠.

조선족도 나름 개념있는 존재가 된다면 굳이 배척할 이유가 없어요.
유어마인 14-08-27 00:48
   
조선족들을 보면 중화뽕세뇌의 힘을 느낌

그들은 이미 확고한 짱꿔로로 한국사회에서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
한국인으로 동화 될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인다는게 펙트죠 펙트~!
나와나 14-08-27 01:17
   
조선족은 자신들을 중화민족이라 생각하는 놈들이 왜 '조선'이라는 단어를 쓰는지..
'연변'족이 딱 좋은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