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실 때 메로나

'후훗..'

이 소리가 뭔가 음흉하게 들림..ㅋㅋㅋㅋㅋ

이제 계획을 실행할 단계로군요...ㅎㅎ

배우자께서 확실한 구정선물을 주고 가셨네요... 부럽습니다...ㅋ

진정한 휴가!

전 님이 너무 부럽네요
울 마눌님은 여행도 싫어하고 집이 최고라는데..

여행 싫어하는게 더 좋은게 아닐까요...
여행가는거 좋아하면 맨날 여기가자 저기가자 속터집니다...

완벽한 여자가 있나요?
내 마눌은 자기눈에 내가 안보이면 바가지 긁습니다
덕분에 집에서 마누라 마사지 하는것이 제 퇴근후 직업입니다

혼자 여행가는건 드물잖아요. 차라리 집에서 긁히는게 낫죠
그리고 님 댓글에 보이듯이 오히려 제 댓글이 공감가지 않나요?
휴일때마다 쉬지도못하고 놀러다닌다 생각해보세요.
여행가서도 남들 보는 앞에서까지 바가지 긁히는건 좋은게 아니죠
혼자 놀러다니는 시간이 많아지면 그것도 그것대로 불편하죠 아무리 티격태격해도 걱정되니까요

그런가요? 죄송합니다

나쁜 의도로 쓴 글이 아니고 무슨 말씀하시는건지도 알아요. 외출이 잦으면 몰라도 여행을 즐기면 안좋을수도 있다는 글이었어요. 개인 여가시간 싫은 사람은 없잖아요. 좋은 하루 되세요~

결혼한남자들은 다  후훗이죠

우리나라에서 무작위로 선택된 사람들에게 임의의 사람을 지정해주고 몇 사람을 거치면 만나게되는지 실험을 했습니다.

아마 3명인가 였을겁니다.
지정된 사람을 만나는데 거친 사람의 평균 숫자입니다.

우리나라 좁습니다.

얼굴 아는 대기업 상무님.
여자관계가 걸래급입니다.

앞에선 말을 안하지만 말단사원, 청소부아줌마까지 껌처럼 씹습니다.

아직도 새여자 갈아치우는데, 소문나서 붙는 여자들이 곱게차린 술집여자들뿐.....
친구들도 개라고 칭할정도라 집에서도 내놨는데....

혼자만 모릅니다.

회장님 만나는데 참석자 중 한명을 지칭하면서 "저 사람 여자관계가 난잡해서 안됩니다"라고해서 지인들을 경악하게 했더랬죠.
너무 여자후리러 끌고 다니고 여자 붙여달라고 볶아대서 친구들까지 '저 새끼 퇴직만하면 상종도 안한다'고 이를 갑니다.

세상에 완벽한 비밀은 없는겁니다.....

무슨 봉창 두들기는 소리임?????????

이 글의 내용이 그렇게 심오하게 어려운거임???

아내분이 여행가서 진짜 자유롭게 쉰다는 소리에...그런 소리를 다는 이유는?

본인과 상관없으면 반감도 없습니다.

위 글도 심오한 글이 아닙니다.

상관없는 사람들에겐 그저 동네 소문거리일뿐입니다.

물론 당사자는 분개하겠지요.
더불어 실재 분륜을 저지른사람도 분개합니다.

심리적방어기전이 동질감을 느끼면 남이라도 발끈하는 것이 원초적인겁니다.

그래서 이런 글을 올리면 분륜망상자 내지는 실행자들이 낚이는 겁니다.



님 반응 재미있었습니다. ^^

정말 처가식구들이랑 갔을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