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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2 12:19
그러고 보니 지하철 역에서 기부금 강요하는 외국인들도 있던데
 글쓴이 : 한산대첩
조회 : 808  

오래전에 지하철 탈일이 있어 공덕역에 갔는데


네팔인지 인도인인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붙잡더니 기부금 강요하더군요


사진 속 애들 보니 맘이 약해져 만원 주긴 했는데


얘네들이 어디 단체인지 실제로 기부금으로 쓰이는건지 찜찜 하던데


아직도 지하철역 등에 이런 애들 있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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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at69 17-02-02 12:25
   
네 님은 호구였습니다.
그냥 불체자 적선했다고 생각하셔야
     
한산대첩 17-02-02 12:28
   
그놈의 정 때문에 가끔 호구짓 하긴 합니다 ㅋ
          
Habat69 17-02-02 12:34
   
제가 있는 이 나라는 누가 자신이 노숙자라는걸 스스로 주장만 하면 그자리서 인증없이 하루 4만원을 현금으로 줍니다.
굶지 말라고요.. 실업수당 외에 말이죠
그런데 적선하는 거지가 있죠
그들은 백퍼 마약하는 놈들입니다
전 그걸 다 알고도 거진 매번 줌니다. 마약하라고
그러니 제가 님보다 더 호구죠
               
한산대첩 17-02-02 12:38
   
네덜란드에서도 뜯긴 기억이..

보답으로 대마초 한대 말아 주던데 ㅋ
                    
Habat69 17-02-02 12:41
   
그러셨나요^^
전 누가 대마 옆에서 피고 한대 말아서 줘도 왜피우는지 모르겠더군요.
뿅가는것도 없고.. 내가 기대를 많이해서 그러나
                         
한산대첩 17-02-02 12:44
   
저도 그때 호기심 반,

자꾸 권해서 호의에 거절하기 미안해 두머금 했는데

담배 피는것 같았죠 ㅋ
촐라롱콘 17-02-02 12:34
   
그래도 마음 아파하는 심정이 들고, 더구나 도와주려는 마음까지 지니고 계시니

심성이 순수하신 편이네요....!!!

그래도 몇 년전까지는 저도 그런 마음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 점점 둔감해지고 이제는 눈길조차 피해버리는 속물로 전락했지요~~~
     
한산대첩 17-02-02 12:48
   
저도 그렇지만 아직 힘든 아이들 보면 맘 약 해지긴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정당과 유니세프에만 정기 후원 합니다
끝판왕 17-02-02 12: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쌍한 애들 사진 보시고는 불체자들 술값 만원 적선 하셨군요.
TV에 광고 나오는 구호단체들도,
기부금 만원 받으면 지네들 월급으로 쓰고, 지네들 단체 행사비로 쓰고, 광고비로 쓰고...
실제로 그 돈이 필요한 불우이웃에게는 천원도 안갈걸요???
     
한산대첩 17-02-02 12:46
   
구세군이 빌딩 사옥도 지으면서

기부 내역도 공개 안한다고 해서

구세군에겐 절대 한푼도 안내긴 합니다
소천 17-02-02 12:50
   
구세군뿐만이 아니라 헌혈도 그렇고
거의 대부분의 기부는 단체에서 삥땅치고 아주 조금만 어려운사람들에게 쓰입니다.
그냥 직접가서 봉사하세요.
이느무스키 17-02-02 15:56
   
외국인들 저거 기부금 가짜 입니다 여러곳에서 저런 행태로 돈을 뜯더군요 전부 누가 아프다 불쌍한 사람 돕게 기부 해달라고 하죠 가만 보면 사진 보여주면서 돈을 달라고 강요하는데 막상 경찰 보면 도망 갑니다 불체자라서 도망가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