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미국에 치우쳐서 퍼주고 있죠. 왜일까? 라고 질문한다면 당연히 미국시장에서 일본의 이득 선점이 목표겠죠. 수출이나 그런데서 일본기업이 이득을 보려고 미국에 투자하는 것. 그런데, 아베는 내가 볼 때는 굉장히 여우 같으면서도 나름 국익을 위해 일은 잘 하는 것 같은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제일주의, 미국의 경제가 우선인 모드라 아베의 여우짓이 호락호락 쉽게쉽게 먹혀 들어가지 않는다는 사실이 문제지만.
마음이 조급해서 저럽니다,
경쟁자인 한국은 이미 미국과 FTA를 체결해 미국 시장 내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상태인데
일본의 TTP는 미국의 탈퇴로 사실상 나가리가 될 판이니까요, 지금 트럼프의 성향을 보면
미-일 FTA를 추진 하는거도 어렵지 않나 싶은데, 한다고 해도 일본이 엄청난 손해를 감수해야 할겁니다 ㅎㅎㅎ
아베의 세 개의 화살(아베노믹스) 중 하나인 tpp 트럼프 때문에 박살났죠
이제 아베노믹스의 핵심인 양적완화까지 망가지면 일본경제 매우 힘들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렇게 열내면서 대응하는거죠. 게다가 트럼프는 70~80년대 일본의 어마어마한 경제 성장과 함께 일본 자본가들과 부동산 경쟁을 하면서 일본을 경계하고 좋아하지 않아요.
작성일 : 17-02-0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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