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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2 18:34
내가 아는 바이크와 그가 아는 바이크의 차이
 글쓴이 : 머스탱2015
조회 : 729  

작년 가을에 있었던 일이 었는데 친구의 친구 소개로 알게 되었던 친구가 있었는데요.

제가 취미로 바이크 탄다고 했더니 "오 자기도 바이크 탄다고 내일 같이 한번 타자고"해서 알았다고 하고 약속날과 시간만 잡고 늦은시간이다 보니 서로 피곤해서 디테일한 이야기는 안하고 헤어졌지요.

그리고 서로 연락없이 지정 장소에서 만났습니다. 근데 나는 모터사이클이었고 그는 자전거였습니다.. 아..황당했던적이 생각나는군요.. 어쩃든 의미는 같으니..  근데 자전거 라고 속으로 무시했는데 피나렐리 인가? 첨듣는 브랜드 자전거 였는데 가격이 1600만원 ㅡ,.ㅡ;;; 카본프레임에 탄소재질 초경량 자전거라 그런지 엄청 가볍더라구요. 6.6킬론가. 같이 주행은 무리라서  커피 한잔 마시고 헤어졌네요 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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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Runner 17-02-02 18:53
   
오토바이를 취미로 하시는 분은 대부분 명칭을 "바이크" 라고 부르더군요 . 오토바이가 일본식? 이름이라 그런지 몰라도 바이크 또는 이륜차로 부르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또 일반인이 아는 오토바이를 레저로 타는분과 퀵이나 폭주족의 이미지가 있는데 일반인은 오토바이 하면 대부분 퀵이나 폭주족을 연상하죠 . 작년에 관심이 생겨서 찻아봤는데 장르가 엄청 많아서 놀랜기억이 납니다. 네이키드 , 엔드료, 슈퍼 모타드 .투어러.. 등등 해서 10여 종은 되더군요.
     
머스탱2015 17-02-02 19:20
   
네 오토바이가 일본식이라 대부분 바이크라고 해요. 제가 타는 장르는 레플리카라고 일명 알차라고 하죠. 네이키드 타다가 기변한지 일년도 안됐습니다. ㅎㅎ
오순이 17-02-02 18:55
   
ㅋ.. 웃지 못할 실화군요. 있을 법도 한 이야깁니다.
     
머스탱2015 17-02-02 19:21
   
문뜩 생각해보니 재미있는 추억이었습니다. 그덕분에 더 친해졌지요.
팬더롤링어… 17-02-02 19:17
   
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보통 바이크 타자고 안하고 라이딩 하자고 그러는데...ㅎㅎ
     
머스탱2015 17-02-02 19:21
   
모터싸이클도 "라이딩 가자"라고 표현해요 ㅎㅎ 저는 라이딩 한사발 하러가자고 하는데 ㅋㅋ
한산대첩 17-02-02 19:56
   
옛날에 신입이 생각나네요ㅋ

신입이 와서 한잔하자 아래 먼저 가 있어 했는데

삼겹살 집 옆 카페에서 커피 들이키고 있음 ㅋ
원형 17-02-03 00:20
   
자전거에 대해서 말하는데 200만원 미만인 자전거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있더군요.
부르주아라고 불러줬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