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적으로 브렉시트로 유럽연합을 탈퇴한 영국이 가장 먼저 손을 내민것은 미국이었지,
현재의 유럽 연합이 해체된다는 말은 유럽에서 자유주의와 세계화가 종식됐음을 의미하는 겁니다,
그럼 세계화와 자유주의를 지지하는 중국과 유럽은 다른 노선을 가게 될거라는 뜻이지요,
오히려 중국이 유럽을 자기 편으로 만들려면 유럽연합이 지금처럼 유지되기를 바라야 합니다,
실제 지금도 중국과 독일은 같은 배를 타고있잖아? ㅎ
현재 유럽 연합의 수장인 독일이 중국과 같은 편에 서있는건
유럽연합으로 꿀빨고 있는 독일의 입장으로선 세계화를 지지할 수 박에 없기 때문인 것이고, , ,
상식적으로요, 고립주의를 지지하면서 유럽연합의 유지를 바라는건 모순된 것입니다,
그러니 독일로선 마지막까지 세계화를 붙들고 있을 수 밖에 없는거지요, 연합이 해체되는 순간
당장 환율 문제를 시작으로 해서, 인접 유럽 국가로 수출할때 붙는 관세까지 골치 아픈게 한둘이 아니거든,
그러니 미국의 고립주의와 대척점에 서서 여전히 세계화를 지지하고 있는 중국과 밀월관계가
형성되가고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