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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2 21:40
미국 교통부장관에 대만계 여성이 된것도
 글쓴이 : 겨리
조회 : 1,436  

미 - 중의 관계에 영향이 있을까요? ㅎㅎ 어제 임명됐다고 하는데 오늘 알았네요. 

트럼프 밑에 미국인들이 동양인운전자들이 최악이라고 놀리는데 동양 여성이 교통부장관이 되다니.. ㅎㅎ 

(그냥 단순히 여성이라서 그러는건 아닙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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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커리 17-02-02 21:41
   
노림수 같아요 ㄷㄷㄷ
혹뿌리 17-02-02 21:41
   
동양인이 국회의원도 하고 하는데요 머,
     
겨리 17-02-02 21:44
   
아 미국 민주당이 공격하던 여성혐오와 백인우월주의과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으니 하는말이죠.

저도 트럼프가 그냥 대선때 항상 부자들이 이용당하는것처럼 공화당에 바람잡이 역할만 하다 갈줄알았는데 갈수록 재미있네요. 그리고 장관직은 상당히 영향력 있는 자리잖아요.

저 여성장관 이력보니까 출생도 대만이예요.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이 아니죠.
람다제트 17-02-02 21:46
   
부시 행정부때에도 장관이었던 분으로 압니다. 대만계임을 의식하고 등용했다기보다 이분이 공화당 소속의 상원인가 하원의장의 부인이여서 의회 내의 공화당 의원들의 눈치를 보기위한 조치인 듯 싶습니다.
     
겨리 17-02-02 21:51
   
http://www.atimes.com/article/elaine-chao-gets-seat-trump-table-rebuild-us-transport-system/

물론 단순히 대만계가 된다는게 어떤 확실한 작용이나 의도가 있다는건 아니지만 벌써부터 중국과의 관계를 의식한 기사가 나오는거보면 지켜볼만할꺼같네요. 그리고 남편이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에다가 공화당의 majority leader라는게 정확하게 어떤 직분인진 모르겠으나 공화당 상원의원의 대표?정도인거같네요.
맹땅 17-02-02 21:46
   
어느ㅜ국가를 겨냥한 노림수죠
     
아륀 17-02-02 21:54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거 같음.
요즘 유투브나 인터넷에서도 '타이완 넘버원' 이라고 말해
중국애들 발끈하게 하는게 유행이더라구요.ㅋㅋㅋㅋ
로드리게쓰 17-02-02 21:50
   
남편이 공화당 원내대표임

정가에서는 공화당 결집을 이끌려는 속셈으로 보더군요
     
겨리 17-02-02 21:51
   
아 majority leader가 원내대표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