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7-02-05 17:12
태권도에 털리는 타이완의 무술
 글쓴이 : 허거닭
조회 : 3,661  




태권도의 발차기가 더 다양하여 동등하게 주먹 쓰게 되면 무에타이가 쫄아서 못 들어오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빵야빵야빵야 탕탕탕~~~!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이토 17-02-05 17:14
   
타일랜드=타이
타이완 = 태국
타이베이 = 태국의 수도

헤깔리시는 분들이 많네요
     
담배맛사탕 17-02-05 17:15
   
타이완은 대만이요;.
          
이토 17-02-05 17:15
   
에고 잘못썼네요

ㅎㅎ

아랫분이 정리해주셨네요

타이베이=대만의수도
     
햄돌 17-02-05 17:18
   
타일랜드=타이=태국 인데

타이완에서 왜 또 태국이 나옴 ㅋㅋ
담배맛사탕 17-02-05 17:15
   
사람들이 알고서 그러는지 모르고 그러는지는
타이완=대만
타일랜드(타이)=태국
저 영상의 무에타이는 태국 무술.
그리고 저 영상에다 태권도는 북한의 ITF
ㅋㅋㅋㅋㅌ 17-02-05 17:15
   
ㅋㅋㅋㅋ 타이완이아니라타일랜드인뎅
햄돌 17-02-05 17:18
   
타일랜드랑 타이완 구분 못 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듯 ㅋ
꼴초 17-02-05 17:20
   
이런 단편적인 영상으로 자위해봐야, , ,


실제 태권도 고수들의 수상 경력 따위가 전무하면 의미 없지요,

실전성을 증명할 방법은 그것 뿐입니다,
퀄리티 17-02-05 17:22
   
대만은 차이니즈 타이페이 아님?
Chinese Taipei
AJ버넷 17-02-05 17:23
   
걍 베이스만 태권도, 무에타이네요.
그냥 저건 케바케 선수 기량 차이 같음
귀요미지훈 17-02-05 17:24
   
이미 태국에서 무에타이는 보는(도박용) 스포츠, 태권도는 생활 스포츠로 자리 잡았죠.

현재 태국은 태권도의 나라임. 태국에 태권도장이 수백개가 넘고 태국 아이들이 방과 후

우리 아이들처럼 태권도 배우러 다님.
한산대첩 17-02-05 17:27
   
나도 태권도 해봤지만

일단 발차기 파워에서 겜이 안됨

호구차고 뒷차기 맞아도 숨을 멎을듯
한산대첩 17-02-05 17:29
   
그리고 11분에 벨소리가 이효리 노래 ㅋ
겨리 17-02-05 17:29
   
두번째 영상은 체급과 리치차이가 있는데도 태권도 선수가 잘 싸워주네요.
GETZ 17-02-05 17:34
   
타이완을 태국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있긴 있구나
무적행운성 17-02-05 17:37
   
룰이 있는 경기에서는 태권도의 치명적인 약점인 발차기 후의 빈틈을 룰로서 커버해줄수 있어서 약점이 보정이 되겠지만...
실전에서는 태권도처럼 큰 발차기를 하는 격투기는 들어갔을때는 몰라도 실패 했을경우 엄청나게 큰 빈틈을 적에게 노출하기 때문에 솔직히 실전용 쓰기에는 약점이 많은 격투기술이죠
     
한산대첩 17-02-05 17:47
   
저도 쌈할때 발차기 많이 써봤지만

싸움처럼 룰이 없을땐 동작 크게 안하고 간결하게 씁니다
우리랑 17-02-05 17:50
   
진짜 뒤돌려차기는 ;; 인간이 제일 강하게 가격할수있는 타격같음..
광명좌사자 17-02-05 17:50
   
이런글 개오바죠....
그냥 사람의 차이일뿐 키 2m에 몸무게 120kg인데 순간스피드와 파워가 미식축구 선수급인 가라데 선수가 있으면 이런선수 때려잡을 수 있는 사람 몇이나 있을까요? 그러면 이 선수가 쓰고 있는 무술이 세계최강인가요?
전형적인 일반화의 오류이고 다분히 악감정있는 내용의 글이네요.
애니비 17-02-05 19:03
   
뭐가 세건, 센 넘, 이긴 넘이 센건 당연하구요
입식에, 운신할 공간주고, 글러브 씌워놓고
헤드기어도 안쓴채 태권도킥에 대항하라는건 상당히 위험한 시합이라 생각합니다
팬텀m 17-02-05 19:34
   
킥복싱이고 레슬링이고 유도고 태권도고 뭐고 간에 쎈놈이 이긴다고 봅니다.
끄으랏차 17-02-06 11:30
   
태권도의 약점이 커버되는 룰에서 진행되었네요.
태권도의 대표적인 약점으로 발차기를 할때 가드를 하지 않는다는 약점이 있어요.
영상에서도 모두 가드를 하지 않죠.

이게 어떤 문제를 발생시키냐면 들어오는 상대를 발차기로 저지해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면
무방비로 카운터를 얻어맞을수 있다는 약점이 있어요.

이게 링이 되면 문제가 심각하게 드러나는데요 링 사이드에서 뒤로 더이상 물러서질 못하니
발차기후 역습을 받지 않는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게 됩니다.
여기서 주먹을 사용하기보다 발차기를 하려다가 가드가 내려간걸 노려 날린 카운터 펀치를 맞고\
그대로 실신해버린 상황을 이미 박용수가 k-1무대에서 보여준적이 있죠.

태권도가 왜 이렇게 되었냐면 주먹으로 안면공격을 허용하지 않아서인지 몰라도
발차기를 하면서 안면가드를 안해요.
실제로도 발을 올리는 타이밍에 팔을 내리면서 차면 힘이 더 잘들어가는 느낌도 있거든요
그래서인지 팔을 들고 있다가도 발차기 할때는 습관적으로 내리는 사람들도 있어요.

저기서는 이런 대표적인 태권도 발차기의 폐해가 보완이 되는데
링이 아니라 장외가 된다는거에요. 장외가 되면 경기 스탑하고 가운데로 이동하니까요.

이걸 나쁘다는 의미로 하는 얘기는 아닙니다.
실제 싸우게 되는 상황에서 링처럼 사이드가 막혀있는지 열려있는지는 상황따라 다를테니까요.
다만 영상의 상황에서는 태권도가 유리한 측면이 있는 룰이었다는겁니다.
반대로 링에서 한거면 무에타이쪽이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했었을테고요.

이종간의 싸움은 어느 종목을 막론하고 그 종목 룰에 가까운 쪽으로 싸우면 그 종목이 유리합니다.
     
못봐주겠네 17-02-06 14:20
   
반대로 생각해보길 장외가 없으면 태권도 스탭에 따라올수가 있을지 ㅋㅋㅋ

하나만 생각하니까 둘은 생각못하겠죠? ㅎㅎㅎ
팬더롤링어… 17-02-06 16:25
   
무술이 뛰어나서 강한게 아니라 그냥 강한놈이기 때문에 강한거임...뭔 태권도가 강하니 뭐가 강하니...중2도 아니고
엔유 17-02-06 19:21
   
아무리 링싸움이 아니라 장외가 허용되는 태권도에 유리한 룰이었다고 해도 ITF니까 저정도 선방한거죠. 발공격 실패해도 주먹으로 안면가격을 해서 역습을 어느 정도 끊어주는 효과가 있는데, WTF는 주먹으로 안면가격이 안되고 몸통공격 밖에 안되니 전혀 위협이 안되죠. 발공격 실패하고 역습 당하면 그냥 골로 가는거임;;
아날로그 17-02-06 19:51
   
도복을 보니....북한태권도네요...

젊은 시절 격투관련 상당히 관심이 많고 경험도 해 봤지만....

북한태권도 = 실전무술
남한태권도 = 발 펜싱          느낌이 강하더군요....

太拳道 태권의 "권" 이 분명 주먹(권)인데......남한 태권도는 손기술은 거의 사라지고 있으니....
무술이라기 보다는 무용이라는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발차기는......

손기술과 하단이나 복부위주의 발기술을 섞어서 그로기 상태로 몬 후에....
피니쉬 블로우 로....큰 발기술로 마무리....하는거........

남한 태권도는 지금은 너무 발로만 해결할려고하니....안 먹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