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게임 이름도 잊어먹었었고 그래도 가끔 생각나서 찾아보곤 했는데 라그나로크란 게임만 보이고해서 매번 기억에서 지우곤 했었습니다.

그러다 방금 어쩌다 게임 사이트를 돌며 이미지를 발견했는데 그 게임이 라그하임인걸 드디어 기억해냈네요!! ㅋㅋ

생각해보면 라그하임을 할때가 초딩때인데

그놈의 보라색검이 무어라고 갖고싶어서 방방곳곳 뛰어다닌 기억이 나네요 ㅋㅋ

라그하임이란 게임은 진짜 재미있게 한 기억밖에 없는데

이제는 왜 라그하임을 접게되었는지 내 캐릭터 종족이 무언지 어떤 시스템으로 게임이 진행되는지조차 하나도 기억나지않습니다.

그런데도 과거 살던곳이나 뜻깊은곳에 가면 공기마저 달라지는 느낌처럼 라그하임을 볼때 그런 향수가 짙게 느껴지네요.

제가 26살이고 초1~2때부터 윗집 형들을따라 피시방을 다녔을만큼 나이 또래들에 비해 컴터를 빨리 알게된편인거에 비해 많은 종류의 게임은 하지 않았는데

진짜 어렸을적 재미있게 한(스타 제외) 쉐이크1, 2, 라그하임중 쉐이크는 인터넷상에도 이미지나 동영상 같은걸 찾기가 진짜 어려운 반면에 라그하임이 서비스하고 있다는게 의외면서 반갑네요.

쉐이크는 진짜 재미있었는데 크레이지아케이드가 생겨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옮겨타 사향길에 접어들고 그래도 쉐이크를 하고싶었지만 사람이 없어서 접은 기억이 나는데 라그하임은 도대체 무엇때문에 접었을까요?..

재미있던 기억밖에 없는 게임이라 진짜 미스테리네요.

한가지 추측은 넷마블 게임인건 기억하고있었는데 웹에 쳐보니 유료화란 단어가 보이더라고요 그거 때문이 아닐까 추측은 해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