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은 쪽신을 신습니다..

쪽신을 발을 가진자 라고해서 쪽발이 입니다.

아래의 신발이 쪽신입니다.

일본 나무 신발 그거 보고 하는 소리죠..

신으면 딱딱 거리는 소리 나고..

왠만하면 안쓰는게 좋은 단어죠.

저는 쪽발이 어원은 머리 모양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그것 발 두발달린 짐승이죠
실발 신으면  발두개로 쪼개지니 쪽바리 ㅎㅎㅎ

게다 뿐만 아니고 다비라고 하는 신발도 두발가락으로 갈라졌습니다.
http://kosakamall.com/goods/view.php?seq=394&NaPm=ct%3Diysncxuw%7Cci%3Dc304d5f8a30c66a8032bc8ca7f857e924a750f90%7Ctr%3Dsls%7Csn%3D117184%7Chk%3D109e6bb3b21765af5a863a7831100ad5f7578feb

그렇죠 제가말한거도 이거입니다

족발이라는 음식때문에 생긴 말이 아니라

일본인들이신고다니는 신이 족발 같다 해서 쪽바리가 된걸로 아는데..

물론 족발이라는 음식이 돼지의 발로 만든거긴 하지만..

기원을 정확히 따지자면 음식보다 일본신발이 돼지의 발같다 해서 붙여진 말.

제발이 그말이죠 근데 신발뿐만 아니라 일본 전통버선이 족발과 유사해서 생긴말이죠 족발과 관련이 있다는 말이죠

유래가 음식은 아니죠.

족발이라는 음식이 중국에서 유래되었다 보니 본래 북쪽 함경도 사람들이 술안주로 즐겨 먹다가
남북전쟁 이후 평양출신 할머니 두 분이 1953년부터 장충동에서 족발 요리를 팔기 시작.
따라서 쪽발이가 족발에서 나온 말이라는 가설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일제시대 때부터 이미 쪽발이라고 불렀으니까요.
쪽진 발, 게다를 신은 데서 나왔다는 맨 윗분 댓글이 정설일 겁니다.

음식이 아니더라도 돼지는 오래전부터 있었죠 발이 없는 돼지는 없겠죠

음식 나오기 전에는 그냥 돈족, 돼지족 이 명칭이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유래가 안 됩니다. ^^

그리고 지금은 "돼지족발"이라고  부르지만  그전에는
그냥 "돼지족" 이라고 했습니다.
족이나 발이나 같은 말인데 겹쳐쓰는 것입니다
역전앞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소족은 그냥 소족 이나 우족이라고 부르지 우족발이나 소족발이고는
안하지요

한국 사람 중에 족발을 먹으면서 '쪽발이'라는 말을 연상하는 사람은 거의없죠. 그냥 모모 안티들이 한국말을 잘 모르면서 상상해 낸 말.

그렇죠 요즘은 어원을 생각 안하고 그냑 비하의 단어로 정착 해버린 말이 족바리죠

"쪽발"의 어원은 일본의 게'다'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게다의 모양이 " ㅜ " 형태라서 마치 한쪽만 있는 발이다(우리말에서 '쪽'이 붙으면 한쪽이 없는 것을 뜻합니다. 쪽눈, 에꾸눈..) 해서 나온 말입니다...

버선도 두쪽으로 갈라저 있고,  그걸 개다 라는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돼지발 같다 뭐 이것 같은대요?

일단 나막신이 캐시끄러움. 야만,폭력 같은 이미지와 결합도 빠르고
빗대 욕하려면 그 모냥이 짐승의 형태니, 짐승, 짐승같은 연결이 젤 쉽겠죠

여성의 버선코, 퇘지발, 족발 은 뒤에,최근 관련시켜 붙은 느낌
비하는 보통 남자. 여성이 집단 대표성은 힘듬. 여러가지 있고, 뒷맛 안조음
특히 버선씩 신은 걔들 양가 이상 여자? 초무리데수. 그런건 온리 섬 왜구의 망상임
대륙선 문명이 아닌 오랑캐가 되고, 오랑캐도 막상 그 짓은 안함. 반대로 왜 하필?
퇘지도 소중한 집짐승, 재산임. 족발여도 당시 생명=음식에 터무니없는 얘기고
그 시대선 발상이나 수용이 임파서블급 힘들것

신발과 관련해서 라는 설도 있고, "머리를 쪽지다"라고 할 때 쪽진 머리라는 뜻으로 쪽 + 모발 발(한자) + 이(사람을 나타내는 말) 써서 쪽발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아직까지 어머니 대의 어른들은 족발이라는 말보다 돼지족이라는 말을 쓰는 사람이 상당수 있는데, 이런 걸로 봐서는 쪽진 머리를 한 사람이라는 쪽발이가 원래의 어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것 같습니다.

돼지 족발과 관련됐다면 아무리 단어의 된소리화가 된다고 해도 족바리라는 단어와 쪽바리라는 단어가 공존해야 하는데 족바리라는 말은 듣기가 힘든 걸로 봐서는 돼지발 어원은 근래에 와서 생긴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