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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6 20:15
공조가 42개국에 팔렸다네요.
 글쓴이 : 5000원
조회 : 2,018  

미국, 호주 뉴질랜드(2월9일), 홍콩 마카오(16일), 대만(17일), 베트남(3월3일) 개봉 확정.
인도, 중동, 필리핀, 몽고 등등 42개 국가에 팔렸다는군요.


현빈의 시크릿 가든 파워(홍콩, 동남아 등지에선 아직까지도 재방송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윤아의 소녀시대효과와 더불어

얼마전 부산행의 흥행으로 인한 한국영화에 대한 기대심리같은것도 작용을 한듯...


근데 이 영화 볼만한가요? ㅎ



공조.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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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nal 17-02-06 20:17
   
보진않고  트레일러만 봤는데도  괜찮아보이던데요
     
5000원 17-02-06 20:19
   
ㅇㅇ 저도 봤는데 예고편은 흥미 유발 되게 나름 잘 뽑은듯요 ㅎ
무적행운성 17-02-06 20:18
   
남과북의 경찰이 공조한다는 소재도 외국에서 보면 꽤 흥미가 땡기는 생기는 소재죠
물론 현실에서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만...
일단 큰 기대 없이 보면 킬링타임용으로는 충분한 영화입니다
현빈은 진짜 남자인 내가봐도 멋짐
그리고 이 영화의 숨은 보석은 씬스틸러 윤아입니다
많이는 안나오지만 나올때 마다 빵빵터짐 ㅋㅋ
     
5000원 17-02-06 20:18
   
음 그렇군요 주말에 가서 볼까...ㅎ
          
무적행운성 17-02-06 20:22
   
솔직히 돈 아까울 정도는 절대 아니고요
다만 북한 사람들에 비해 남한 경찰들이 너무 찌질하게 나와서 (반면 북한측 사람들은 김주혁을 비롯해 악당들도 멋지게 나옴) 특히 국정원은 진짜 개찌질하게 나와서.. ㅋ
이런 구도를 불편해 하시는 분들은 좀 그러실지도 모름..
Marauder 17-02-06 20:21
   
후반부가 좀 거북하더군요 내용이 좀 말이
안되서...
넌내게모욕 17-02-06 20:24
   
저는 설에 가족들이랑 봤는데
그냥 딱 가족끼리 보긴 괜찮네 하는 정도던데
후아붸붸o 17-02-06 20:24
   
저도 아직 안 봤는데
재밌나 보네요ㅎㅎ
현빈 전역후에 하는작품마다 망해서 안타까웠는데
잘 됐네요~^^
     
5000원 17-02-06 20:30
   
현빈나오는 만추라는 영화 얼마전에 봤는데 잼있더군요 ㅎ

정작 탕웨이는 현빈이 아니라 감독이랑 눈이 맞았다는 현실이 영화보는 내내 감정이입하는데 좀 방해가 되긴 했지만 ㅋㅋ
          
후아붸붸o 17-02-06 20:37
   
만추 저도 꽤 좋게 본 작품인데 ㅎ
포근하면서도 쓸쓸한 느낌이 제가 좋아하는 스탈이라서ㅎㅎㅎ
탕웨이가 만추 찍으면서 현빈보단 김태용감독에게 반했나봐요 ㅎ
               
5000원 17-02-06 20:41
   
전 맨 마지막 장면... 끝내는 방법이 인상적이였음
여운이 꽤 깊더라구요 ㅎ
추구남 17-02-06 20:25
   
현빈을 한국 인물로 주인공을 만들어야지.. 뭐하는 건지... 참...
검푸른푸른 17-02-06 20:31
   
북한경찰은 인물 훤칠한데다 훈련되어있꼬
남한 경찰은 순식간에 생활에 찌든 찌질이 형사로 전락시킨 졸작영화.

현실은 북한에 경찰이라고 통하는 보안부들은 뇌물받아서 생활하며 장마당에 물건 뺴돌리기 바쁜데 기도안참.
     
추구남 17-02-06 20:34
   
그런다고 세게인들이 한국을  좋게 생각하는 지 아는 지..
아니 왜.. 한국 이미지를  스스로 깎아먹는 지..
한국보면 답답할 때가 많다는..
          
5000원 17-02-06 20:40
   
뭐 어차피 관객들이야 영화도 한국에서 제작된거고 다 한국배우라는건 뻔히 알테니 그들에겐 한국인들 관용적이네 쿨하네 이런식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여지도 나름 있겠다라고 생각해 보심이...ㅎ
     
촐라롱콘 17-02-06 21:06
   
북한형사는 준특권계층이나 다름없는 정예특수형사고,
남한형사는 그냥 일반 생계형 형사라면...
당연히 북한쪽 형사가 더욱 뽀다구 나겠지요....^^

그 정도는 전 세계의 일반관객들도 감안하면서 볼 것 같은데....

아무리 북한이 못산다고 해도 벤츠를 기본사양으로 타고 다니는 북한의 상류층 또는 부유층과
저와 같은 남한의 일반 소시민하고 비교 자체가 안되는 것처럼..^^
Sulpen 17-02-06 20:47
   
설날에 이거랑 더킹 중에 더킹을 선택해서 봤는데 완전 만족했습니다.
그렇지만... 외국에서 보자면 더킹보단 이런 영화가 더 먹힐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장르자체가 더킹 같은 장르는 대체적으로 해외에선 잘 먹히지 않는 경향이 있더군요. 그렇지만 코미디 장르는 최소한의 수익은 나는 장르라는 차이가 있지요.
그리고 한국입장에선 북한이 멋있게 그려지고, 남한이 찌찔하게 그려지는것과 상관없이 현재의 남북관계, 중국과의 입장을 세계적으로 계속 보여주는게 훨씬 중요한 입장이지요.
당진사람 17-02-06 23:13
   
별생각없이보면 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