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남자가 인기있었던 이유는 외국인의 시각에서 보다 객관적으로 얘기해주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는 비중이 늘어 칭찬일색으로 흐르고 있지만 초기에는 좋고 싫음이 분명했죠.
단지 싫다는걸 기분나쁘지 않게 말해줬던 것이구요.
최근 올리아빠가 출연해서 인기가 있었던 것도 맛이 있으면 있다 안좋으면 안좋다 표현이 분명해서
인기가 있었던 것이죠.
이전 칭찬일색 이었을때는 오히려 사람들이 영국남자가 초심을 잃고 비즈니스로 좋은 리액션만 한다고
싫어하기도 했었습니다.
외국인들이 홍어나 번데기를 발발 떨면서 먹는걸 욕하진 안잖이요?
오히려 그런것만 먹이려는 제작진을 뭐라하긴 하지만요.
외국 유튜버들의 반응을 보는 이유중 하나는 그들의 시각에서 우리나라를 비춰보기 위함이 더욱 큰것 같습니다.
칭찬보다는 객관적인 평가를 더 원하고 있죠.
그래서 대다수 외국인들이 떡의 식감을 싫어한다는 것도 알게 됐구요.
식혜나 막걸리가 무조건 좋게 받아들여 지는것도 아니란 것을 알게됐구요.
내용중 은근 한국 빠는 스멜도 풍기지만 심하지 않는편이고 나름 객관적으로 한국을 소개 하는것 같은데요.(한국 문화가 우수하다고 강요하는 부분이 없어서 좋았음. 초대한 외국인들에게 그냥 느끼게 해주는..)
필자님이 언급하신 책들은 객관적인 자료도 없고 궤변으로 일본은 스고이!! 하는 내용임... 즉 일본은 우수하다는 식으로 세뇌 시키려는것 같은 차이점 알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