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페트리어츠가 아틀랜타 팔콘스를 극적으로 꺾고 제 51회 슈퍼볼을 가져갔습니다.
스타 쿼터백인 탐 브레이드5번째 우승컵을 들었네요.
이번에 MVP도 받았죠.
연봉이 2,280만 달러로 원화로 한산하면 약 330억 4,000만원을 받는 그는 NFL에서 5번째로 많은 연봉을 받습니다.
현재 40세인 그는 이미 은퇴했을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3년은 더 뛰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97년의 NFL 역사에서 3번째로 많은 통산 수익을 올리는 선수입니다.
광고수익도 엄청나다고하네요.
부상으로 받은 자동차는 매번 연봉이 적은데도 뛰어난 활약을 펼친 동료선수에게 준다고하네요.
하지만 정작 대단한건 그의 부인입니다.
브라질 최고의 슈퍼모델 출신의 지젤 번천이 그의 부인입니다.
현지에선 탐 브레이디의 부인보단 지젤 번천의 남편이 더 귀에 익숙하답니다.
지난해에는 남편과 비슷하게 벌었지만 지난 10년간 10억달러 한화로는 약 1조 1,500억원을 벌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