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쓰지 않아서인지 민어 부레풀과 아교를 혼동하는 경우들이 많더군요.
아교는 동물성접착제입니다. 민어 부레풀과는 습기에 약한것이 차원이 다르죠.
요즘이야 가구를 만드는데 목공용풀을 사용하지만 예전엔 아교를 사용했었습니다.
그때는 아교가 그만큼 흔했었습니다.
문득 그때가 떠오르네요.
그리고 어디까지나 활에 아교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민어 부레풀을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