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엔탐스가 대만인가 어딘가 커페체인으로 아는데 예전에 먹어봤을때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살짝 괜찮은편 이였지만 원두도 산뜻하고 다양한 풍미가 있다기보다는 너트향 강한 싼 품종인 로브스터 원두 비율이 높아서였는지 거의 이디아 커피 수준으로 고소한 느낌이 더 강했고 커피 뽑는 기술이 좋은것도 아니라서 에소프레소는 거의 아메리카노 수준 엉망이고 암튼 그래서 종합적으로 봤을때 개떡같지만 아주 비싼편은 아니라서 명동 중앙우체국빌딩 지나칠때만 유일하게 사먹었음

 그나마도 커피 맛으로 먹고싶을땐 옆의 파스쿠치나 을지로입구역쪽으로 가고 그냥 4층 테라스에 앉고싶을때만 가던곳.. 한 점포.. 근데 그나마 원두가 아주 그냥 올 로브스터 블렌딩 수준으로 변한모양이네? 그럼뭐 이제 아주 빠이빠이지뭐..
그런데 가격이 저리 비쌌던가?

가만보면 한국사람 커피 참 어지간히 많이먹는데 커피맛은 정말 모르고 먹는듯.
비싸서 좋고 맛있는거다.. 라고 생각하고 먹다니... 맛있는거 맛없는거 다 결국 개인판단이고 그 맛있다 느끼는 원인이 비싼가격에의한 마스크 효과라한들 아무튼 결과적으로 맛있게만 먹고있는거면 뭐 그만이지만 그럴거면 뭐하러 비싼돈주고 원두커피 사먹는담 걍 인스턴트 커피나 사서 커피브렌드 텀블러에 물타서 녹여나 먹지..

검색해보니 한국에서 시작한 국산체인인거 같은데 아닌가요?

글세요... 저도 좀 혼란스럽네요 제가 좀 쓸데없이 지나치는걸 기억하는편이라 그런데 제기억엔 대만인가 어딘가 회사인걸로 알고있었어요. 마케팅상의 이유로 한국 토종 브렌드인척을하는건지 뭔지 모르겠네요 일단 사이트를 보면 한국 브렌드인듯한데.. 그럼 다른 커피체인과 혼동한건가?? 그래봐야 할리스정도와 헷깔린걸텐데.. 할리스 사이트를 들어가보면 할리스도 한국 브렌드라고 써있는데.. 허허.. 모르겠네요

집근처 젤 가까워서 먹는뎅 별로 틀린거 못느끼겠던데

안먹으면 되지.
어차피 바꿔도 맛도 구분 못할거면서.